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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국기자 참수한 "이슬람 국가(IS), 캐나다서 조직원 모집"

기자 입력14-08-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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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30명의 캐나다인 합류

급진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캐나다에서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캐나다의 저명한 이슬람 성직자가 밝혔다.

캐나다 이슬람최고위원회(ISCC) 설립자 사이드 소하르와디는 이날 C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코 앞에서, 대학과 이슬람 사원, 지역사회에서 모집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에 합류한 캐나다인들은 최소 130명으로 알려졌다.

소하르와디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의 전투에 참가한 캐나다 청년 3명이 숨졌다. 이 중 1명은 나도 잘 아는 사람"이라며 "IS는 캐나다 안에서 다른 이들을 세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의 참수 동영상에 등장한 복면의 남성이 영국인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IS 내부에서 활동하는 서방국 출신 조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활동하는 IS 조직원 약 5만명 가운데 1만2000명이 서방국 출신으로 추정된다. 이중 영국인이 약 500명이며 미국인도 100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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