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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신용평가기관, “온주 신용상황, 일단 지켜볼 것”

기자 입력14-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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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수, 단기-양호 유지

스탠다드 & 푸어스 신용평가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적자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던 온주정부가 한숨을 돌렸다.   

22일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 푸어스(S&P)사는 온타리오 주의 신용등급이 장기적으로는 우수, 단기적으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단, 향후 전망은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S&P 사는 “온주의 신용등급을 기존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투자적격등급인 우수(AA-)와 단기적인 면에서 안정(A-+)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사는 신용등급유지 이유로 온주가 ▶매우 견실(Wealthy)하고 다변화(Diversified)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사회복지부문에서 연방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Transfer)을 받고 있으며, ▶낮은 우발채무(Continent Liabilities)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단, 향후 전망과 관련해 다소 부정적(Negative)인 시각을 견지했다. S&P 사는 “온주정부가 기존 (Base-case Scenario)과 유사한 방식으로 재정을 운영할 것이라는 전제하에서는 비용감축과 세수증대노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강등을 받아 125억의 적자예산에 대한 이자비용이 늘게 될 것으로 우려했던 온주정부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찰스소사 온주재무장관은 “온주는 2017 - 18년까지 균형예산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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