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캐나다는 안전하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에볼라 바이러스 비상사태?, 캐나다는 안전하다

기자 입력14-08-09 20: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484-A1-3.jpg
흉측한 모양의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의료 전문가들 주장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국내 안전을 확신했다.

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국내에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에볼라 확산 걱정은 기우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제이 키스톤 토론토 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 열대 질환팀 선임연구원은  “에볼라가 창궐했을 경우를 상정한  토론토내 모든 병원내 통제 지침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며 “아울러  국내에는 7일 현재 단 1건의 에볼라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엘리슨 맥기어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질병 통제팀장도 “에볼라에 대한 걱정은 화면에 실린 감염자들의 모습에 의해 과장된 면이 있다”며 “현재 국내와 서아프리카간 직항 항로도 없어 환자와의 직접접촉으로 감염되는 전염루트가 지극히 희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공중 보건성(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서 밝힌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감염 의심자의 체액(혈액, 타액등)과 직접적인 접촉 삼가 ▶야생동물 및 야생동물육(meat)에 대한 손질 피하기 ▶감염증상등을 인지하기 등을 주의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688건 61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온라인 쇼핑 업체 이베이, "트루도 총리가 나서 캐나다 포스트 파업 막아야"
  이베이 캐나다 지사, "우편 배달 서비스가 중요한 기업들 끝없이 불안에 떨고 있어"   캐나다 포스트와 노동 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CUPW)의 재계약 협상 난항이
08-29
밴쿠버 BC 자유당의 친환경 대책, 대대적인 산불 피해 지역 되살리기 프로젝트 시동
  주정부 발표 내용에 환경 전문가들 반응 시큰둥, 그러나 "나무 심기는 반드시 필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다음 주총선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BC주의 자유당 주정부가 이번에는 친자연주의 계획을 들
08-29
밴쿠버 BC 자유당의 친환경 대책, 대대적인 산불 피해 지역 되살리기 프로젝트 시동
  주정부 발표 내용에 환경 전문가들 반응 시큰둥, 그러나 "나무 심기는 반드시 필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다음 주총선을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BC주의 자유당 주정부가 이번에는 친자연주의 계획을 들
08-29
밴쿠버 써리 옷 기증함에서 사망한 남성, 약물 중독 앓고있던 20세
  관계자, "옷 기증함에 들어가 자는 노숙인들 종종 있어...작년에는 피트 메도우에서 여성 사망"   지난 23일(화) 아침, 써리의 옷 기증함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남성이 만 20세의 타일러 래플란티(Ty
08-29
밴쿠버 써리 옷 기증함에서 사망한 남성, 약물 중독 앓고있던 20세
  관계자, "옷 기증함에 들어가 자는 노숙인들 종종 있어...작년에는 피트 메도우에서 여성 사망"   지난 23일(화) 아침, 써리의 옷 기증함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남성이 만 20세의 타일러 래플란티(Ty
08-29
이민 [미국이민 칼럼] 1990년 만든 EB-5 이민, 해가 갈수록 지원자 증가
  2015년에는 비자 쿼터 1만 건, 4월에 이미 마감되기도   최근 미국 투자이민 변화는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올해 미국 서부와 동부에서 각각 개최된 미국 투자이민 컨퍼런스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또 추
08-29
부동산 경제 빌 게이츠 순자산 100조원 돌파
  미 GDP의 0.5%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순자산이 100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 내 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한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은 빌 게이츠 재산이 처음으로
08-28
캐나다 캐나다, 유엔에 3900억 공여·평화유지군 600명 파병
  저스틴 트뤼도(위 사진) 캐나다 정부가 유엔의 평화유지활동 지원을 위해 4억5000만 캐나다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공여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향후 3년간 유엔 평화유지군 파
08-28
캐나다 닭살 돋는 캐나다 남자…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청혼
[사진 유튜브 캡처]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로맨틱한 청혼을 꿈꾼다. 캐나다에 사는 재니퍼 스토러(24)는 올 여름 그 꿈을 이뤘다. 그는 지난 6월 남자친구 트로이 레딩턴(25)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사우스 리버의 외
08-28
밴쿠버 빅토리아 하수도에서 발견된 뱀, 일주일만에 포획
        하수도에 또아리 튼 뱀, 전문 인력의 갖은 노력 끝에 포획 성공           
08-26
밴쿠버 빅토리아 하수도에서 발견된 뱀, 일주일만에 포획
        하수도에 또아리 튼 뱀, 전문 인력의 갖은 노력 끝에 포획 성공           
08-26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인종차별적 욕설과 폭행 발생, 용의자 수색 중
  영상 증거 제출한 폭행 피해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것 말렸더니 싸움 걸어와"   교통 경찰(Transit Police)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인종차별적 언사와 함께 행인을 폭행한 남
08-26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인종차별적 욕설과 폭행 발생, 용의자 수색 중
  영상 증거 제출한 폭행 피해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것 말렸더니 싸움 걸어와"   교통 경찰(Transit Police)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인종차별적 언사와 함께 행인을 폭행한 남
08-26
밴쿠버 YVR 공항, "지난 해 갱신한 역대 최고 이용률 올해 다시 갱신할 듯"
지난 해 총 이용객 수 2천만 명, 올해는 2천 1백만 명 예상   BC 주의 관광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YVR 국제공항이 "역대 최고의 이용률을 세로 쓰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YVR 공항은 지난 해 총 2천만 명
08-26
밴쿠버 YVR 공항, "지난 해 갱신한 역대 최고 이용률 올해 다시 갱신할 듯"
지난 해 총 이용객 수 2천만 명, 올해는 2천 1백만 명 예상   BC 주의 관광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YVR 국제공항이 "역대 최고의 이용률을 세로 쓰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YVR 공항은 지난 해 총 2천만 명
08-26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 또 다시 파업 경고, 29일(월)부터 파업 가능
9개월 째 진전 없는 재계약 협상, 연방 노동부가 개입하고 중제자 섭외했으나 효과 없어   캐나다 포스트와 노동 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CUPW)의 재계약 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목
08-26
부동산 경제 거래량 급감... 밴쿠버 부동산 시장 '찬바람'
  BC주에 도입된 외국인 추가 취득세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다 시장이 침체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도 일부 감지된다. 이런 분위기가 추가 취득세 도입으로 인한 반짝 현상인지, 아니면 꾸준히 이어질지를 놓고도 전문가들 사이
08-26
캐나다 62년 함께 한 노부부, 다른 요양원 보내져 생이별
62년을 함께한 캐나다의 울프(83)·아니타(81) 고트샬크 부부가 각각 다른 요양원으로 보내지면서 생이별을 했다고 폭스8뉴스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부는 지역 보건당국에 생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같은 장소에 수용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
08-26
캐나다 캐나다서 석궁 살인사건…3명 사망 1명 부상
석궁을 이용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의 한 주택 앞에 경찰 저지선이 쳐진 가운데 시신 한 구가 부대에 담긴 채 사건 현장 앞에 놓여 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캐나다 경찰은 스카보로 인근
08-26
부동산 경제 옐런 "美연준, 금리인상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조만간 미국의 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옐런 의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캔사스시 연방준비은행 주최 연례 경제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
08-26
이민 워싱턴주 최대 축제 함께 열려
  몬로에 에버그린 스테이트 페어 퓨알럽에 워싱턴주 페어   사상 처음으로 워싱턴주 최대 축제들인 에버그린 스테이트 페어와 워싱턴주 페어(사진)가 다음 노동절 연휴에 함께 열린다. 에버그린 스테이트 페어는 8월 25일
08-25
이민 밴쿠버 동포 많이 찾는 워싱턴 주, 낚시 면허 일시 정지
많은 밴쿠버 동포들도 소유하고 있는 워싱턴주 낚시와 사냥 면허 발급이 사이버 보안 문제로 일사 정지되었다. 워싱턴주 어류와 야생동물국은 지난 24일(수), 사이버 보안을 이유로 낚시와 사냥 면허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같
08-25
밴쿠버 ICBC, 보험료 4.9% 인상 예정
블러처 CEO, "우리도 인상 원치 않으나 보험 청구 크게 늘어 불가피" 방만한 조직 정비 등 자체 경비 절감 회피, 보험료 인상 편법 눈초리 많아   지난 해 기본 보험료를 5.5% 인상했던 ICBC가 올해 또 다시
08-25
밴쿠버 ICBC, 보험료 4.9% 인상 예정
블러처 CEO, "우리도 인상 원치 않으나 보험 청구 크게 늘어 불가피" 방만한 조직 정비 등 자체 경비 절감 회피, 보험료 인상 편법 눈초리 많아   지난 해 기본 보험료를 5.5% 인상했던 ICBC가 올해 또 다시
08-25
밴쿠버 가을 학기 2주 앞, 함께 다가온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교육부와 교사들 긴장
  2년전 파업 당시 이슈였던 교사 재량권, 법정 스코어 1대 1 상태에서 최종 판결 11월에 나올 예정   올해 가을학기 개강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2년 전 이맘 때는 공립교사 파업으로 제
08-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