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특수대비 임시고용 증가, 배송업계, 인력확보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연말특수대비 임시고용 증가, 배송업계, 인력확보전

기자 입력14-10-06 09: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21-A3-4.jpg


지난해 연말쇼핑이 온라인 구매자들의 급증과 함께 기록적인 증가를 보이자 구매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업체들이 일찌감치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 연말쇼핑에 대비한 계절적 임시근로자 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UPS캐나다측의 짐 베나 마케팅부사장은 “지난해에는 연말쇼핑에 대비한 계절근로자를 2천명 고용했었으며, 올해는 2천200명에서 2천500명까지 고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UPS측은 최근 BC주에 4번째의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면서 총 3만6천 스퀘어피트 이상의 물품 분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국에서부터 물건을 구입해 배송받는 내국인들이 2011년에는 불과 13%였었으나 지난해에는 24%로 크게 늘었다”고 전하고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해를 거듭할 수록 배송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송업체들 뿐만 아니라 소매업체들도 연말쇼핑에 대비한 계절적 임시 고용직을 확대할 전망이다. 월마트 캐나다는 올해도 연말쇼핑 특수를 위해 2천500여명의 계절적 임시 근로자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어스 캐나다의 경우는 지난해 1천400명 고용보다 다소 줄어든 1천300명 고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신 기존 직원들에게 연장근무를 통한 추가수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론토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75건 51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한-카 외교부 차관, 대북 공조 및 실질협력 강화 논의
임성남 1차관이 전통적인 우호국인 캐나다를 방문해 대북 공조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미국에 이어 지난 29일(화)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이안 슈가트(Ian Shugart)' 외교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08-30
밴쿠버 (백투스쿨) 새학기 준비 철저, 너도나도 교통안전
노동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모든 학교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되면서 2개월 넘는 방학동안 해이해졌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때다.우선 코퀴틀람 RCMP 등 경찰기관과 ICBC 등은 학부모에게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일 우선 학부형들이 운전 중에 휴대
08-30
캐나다 30일 한국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캐나다 입국
30일 인천공항에서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캐나다 출국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18세 미만 세계야구선수권 대회를 위해 한국 선수단이 캐나다에 입국했다.제28회 세계청소년(under 18) 야구선수권대회가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08-30
캐나다 캐나다 신발시장 키워드 'Athleisure'
Athleisure 강조된 신발저가 패션제품, 빠른 아이템 교체 성공 포인트한국 제품 전세 수입량의 0.1%에 불과  캐나다의 신발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눈에 맞는 패션신발이 대세라는 분석이 나왔다.KOTRA 밴쿠버 무역관의 김훈수 시장분석담당
08-30
캐나다 작년 평균 기본 항공료 228달러
연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기본 항공운임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도에 국내 및 해외 항공권의 평균 구매가격은 227.9달러였다. 이는 2015년에 비해 5.4%가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2013년 이후로 3년 연속 평균 기본 항공운임이 하락한 셈이다. 기본항공운임이
08-30
부동산 경제 6월 주급 평균 974달러, 전년 대비 1.8% 상승
6월 근로자의 평균 주급이 전달에 비해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물가 상승과 유사한 정도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근로자(농장 제외)의 평균 주급이 973.52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5월의 970.17달러에 비해 3.35달러가
08-30
밴쿠버 신협 13년 연속 최고 금융기관으로 선정
캐나다의 신협이 캐나다의 비즈니스 전문 설문기관이 수상하는 금융기관 고객 만족관련 상을 13년 연속 받았다.캐나다의 신협은 입소스가 선정한 최고은행어워드(2017 Ipsos® Best Banking Award)에서 고객을 위한 최고 서비스와 지점 서비스 최고상(Cust
08-30
세계한인 외교부 일년 365일 24시간 재외국민 보호
지난 23일 외교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해 외교‧통일 분야 핵심정책토의를 열었다. 한국 외교부 내년 예산 2% 증가사건사고 보조ㆍ사증심사 증원 한국 외교부가 지난 23일 핵심정책 토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외국민 보호시스
08-29
세계한인 재외국민 치과ㆍ한의과대학의 정원 외 5%에 축소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7월 13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회장단과 상견례 및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2020학년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일정 결정  한국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치과대학
08-29
밴쿠버 BC 하이드로 새 전송 선로에 자전거와 인도 설치
BC 하이드로가 밴쿠버 이스트의 그랜드뷰(Grandview Cut)에 새로운 보도와 자전거길 개설을 제안했다. 최근 폭풍과 눈보라, 폭우 등으로 메트로 지역의 정전이 잦아지자, 이에 대비해 전송 선로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나온 제안이다.밴쿠버와 코퀴틀람을 잇는 새로운 전
08-29
밴쿠버 교통전문가 통행료 폐지 새로운 교통체증 유발 주장
BC 주의 새 집권당이 된 신민당(NDP)의 선거 공약이었던 다리 요금제 폐지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시행된다. 포트만 브릿지(Port Mann Bridge)와 골든이어 브릿지(Golden Ears Bridge)의 요금이 폐지되는 것이다.이에 지역의 교통 전문가들은
08-29
밴쿠버 교사 충원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2017/18학년도 가을 학기의 시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통은 이 시기에 조용히 개학 준비 중인 교육청들이 올해는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위해 분주하다. 올 봄,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전 자유당 주정부를 상대로 캐나다 대법원에
08-29
밴쿠버 새 BC주 정부 9월 11일 예산안 발표
새롭게 출범한 신민당(NDP) 주정부의 첫 예산안 발표일이 9월 11일로 정해졌다. 이 날 캐롤 제임스(Carole James) 재정부 장관이 존 호건(John Horgan) 새 수상을 중심으로 세운 예산안을 빅토리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3일 앞선 8일의 개원연설(T
08-29
세계한인 문체부 조직개편, 해외문화홍보 역량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책임행정 기반을 강화 등의 이유로 7실16관 규모에서 4실5국11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이중 해외 한인과 관련된 부분은 해외 문화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문화홍보원의 위상을 높인다는 것이다. 해외문화홍보원장의 직무등급을 고위공무원
08-29
세계한인 한국계 캐나다 군인 한국 강도 혐의 체포
한국계 캐나다 군인이 한국의 동네마트에서 강도를 혐의로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캐나다 국적의 군인 김모(23)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 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마트에 모자와
08-29
밴쿠버 서부 한국학교 교사연수 개최
지난 26일(토) 써리의 빌라델비아교회에서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송성분회장)의 제 7차 교사연수가 '역사, 문화와 함께 배우는 한국어' 라는 주제로 열렸다. 연수에 참가한 한국학교 교사들은 역사관에 대한 강연, 한국 전통 돌상차림, 동요 및 역사노래 부르기, 캐
08-28
밴쿠버 기름 유출로 한인타운 주변 교통 정체
28일 오후 1시 경 노스로드 위로 지나가는 1번 하이웨이에서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주변 교통이 장시간 혼잡을 빗고 있다.고속도로에 디젤 기름이 쏟아져서 동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차단되면서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벗어나와 로히드 하이웨이 등 대체도로로 몰
08-28
밴쿠버 아직 여름, 주택 침입 범죄 조심
여름 무더위에 창문이나 문을 열어두면서 가택 침입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데 막바지 무더위를 대비해 다시 한번 문단속을 할 필요가 있다.코퀴틀람 RCMP는 지난 6월과 7월의 무더위 때, 전체 주거침입 범죄가 평상시보다 2배나 늘었고 도둑 중 40% 가량이 잠기지 않은 문
08-28
캐나다 연방 정부 일부 개각 단행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주디 푸트 안전행정부 장관은 가정사를 이유로 사임하면서 일부 장관을 교체하는 소규모 개각을 했다.제인 필포트 전 보건부 장관이 원주민서비스(indigenous services)부 장관으로, 캐롤린 베네트 전 원주민북부정무장관이 왕립원주민북부정무
08-28
캐나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캐나다 유가 고공행진 전망
원유 생산국인 캐나다가 미국의 정유공장에 의존하면서 몇 천 킬로미터 밖에서 벌어진 허리케인 재앙에 타격을 입게 됐다.캐나다의 경제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하면서 앞으로 있을 영향을 분석하고 나섰다. 그 중 가장 먼저 이목을 끈
08-28
밴쿠버 존 호건 산불지역 방문, 주민 도움 호소
BC주 역대 최악의 산불 시즌이 계속되는 가운데, 존 호건(John Horgan) 새 수상이 더그 도널드슨(Doug Donaldson) 산림부 장관과 함께 피해 지역으로 향했다. 올해의 산불 피해 규모는 면적으로는 1만 제곱 킬로미터, 그리고 진압에 투입된 예산은 3억
08-28
세계한인 한국 여자골퍼, 캐나다서 LPGA 5연승 기록 수립
한국의 여자골프선수들이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오픈 대회에서 4일간 내내 선두를 주고 받으며 LPGA 사상 최초의 5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했다.지난 27일(일), 오타와에서 개최되고 있는 LPGA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
08-28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자체 임시 대중교통 운영
화이트락 시 자체로 운영하는 트롤리 버스 뉴웨스트민스터 페리 서비스화이트락 트롤리 버스 운행 메트로 지역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트랜스링크가 버스 서비스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다. 트랜스링크에 그 필요
08-28
세계한인 평창올림픽 입장권 9월 5일부터 온라인 판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조직위 홈페이지…입장권 소지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08-28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휘슬러 가는 길에서 만나는 폭포들
브랜디와인 폭포와 샤넌 폭포(위, 아래)샤년 폭포와 브랜디와인 폭포   세계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를 고른다면 올림픽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바로 그곳 휘슬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휘슬러는 매
08-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