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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신민당, 차기 집권당 ‘자신감’

기자 입력14-09-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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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케어, “국난 해결 열쇠 가졌다” 

국내 차기 정권을 누가 쥘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토마스 멀케어 연방신민당대표가 일찌감치 출정선언을 발표하며 주요 선거 공약에 대해 이미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하퍼 현 연방수상이 이끄는 보수당정부도 내년에 있을 연방총선을 염두에 둔 세금우대조치 정책 실시에 전격 돌입, 조 올리비에 연방재무장관의 중소기업 EI 프리미엄 인하 조치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자유당대표도 11일 온주 런던에 위치한 웨스턴대학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연설을 펼쳤으며 이어 팬쇼컬리지로 자리를 옮겨 강연했다.

특히 차기정권 인수에 가장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멀케어 연방신민당대표는 “현 보수당정부는 연방정부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를 포기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또  “지난 수년간 자유당과 보수당 정권 하에서 국민들은 지속적인 소득침체로부터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정들이 대열에서 낙오되는 불안을 경험을 해 오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에게는 난제들을 풀어갈 새로운 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2015년10월19일로 계획돼 있는 연방총선을 위한 국체적인 절차들은 15일 정기 국회의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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