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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정부, 균형예산을 바탕으로 세금감면 정책 시행 예정

기자 입력14-10-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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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균형예산을 배경으로 각종 세금감면 정책과 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티븐 하퍼 연방 총리는 지난 2011년 선거운동 당시 약속한 세금감면 정책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10일 자녀들의 체육활동 비용에 대한 세금우대 혜택제도를 발표했으며 향후 면세저축계좌(TFSA)의 예치금을 년간 1만불로 상향, 성인 체육활동 비용 공제 등의 각종 세금감면 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는, 각종 세금감면정책들 외에도 향후 10년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5십억불을각 지자체에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지난 2008년 금융침체이후 급속히 증가한 국가부채 6천180억불의 탕감에도 어느정도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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