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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집단소송 패소한 담배 제조사들, 한숨 돌렸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7-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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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 의무 일단 유예 


집단소송에서 패소해 150억달러에 이르는 배상금 지불 명령을 받은 캐나다 3대 담배회사들이 1차 예치금 10억달러의 의무에서 일단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 


지난 6월 퀘벡법원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환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 재판에서 임페리얼과 밴슨앤헤지스, JTI-맥도날드 등 담배 3사에 대해  150억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법원은 판결이후 60일내에 10억달러를 우선 예치토록 명령했다.  


이에 항소를 한 담배 3사는 22일 퀘벡 대법원으로부터 예치금 유예 결정을 받아냈다. 

 
이와관련 담배 3사의 변호인단은 “합법적인 상품을 팔고 있는데 엄청난 배상금 명령을 받은것은 지나친 것”이라며 “ 법원은 우리의 이같은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유예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임페리얼사측은 “흡연은 개인의 선택 사안으로 우리가 강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항소를 통해 원심 판결을 반드시 뒤집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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