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정 평균 재산, 44만 2천 달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8°C
Temp Min: 7.35°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가정 평균 재산, 44만 2천 달러

기자 입력14-08-12 15: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저축 늘고 빚은 줄어, 집 값 상승도 큰 역할

지난 2013년, 캐나다 가정의 평균 재산 규모가 44만 2천 달러로 조사되었다. 이는 2012년과 비교해 7.7% 상승한 수치이며, 지역 별로는 온타리오와 앨버타, 그리고 노바 스코샤가 특히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조사를 실시한 ‘엔버로닉 애널리틱(Environics Analytics)’ 측은 “주식 시장의 호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보았으며, 이로 인해 저축이 많아졌고, 같은 시기 빚은 늘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택 융자금으로 인한 가계 빚은 집 값보다 상승세가 더뎠으며, 그 외 소비자 부채는 2012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특히 BC 주와 뉴 브런즈윅, 노바 스코샤,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가정들이 많은 빚을 갚았으나, 사스카치완과 마니토바, 그리고 뉴펀드랜드의 가정들은 가처분소득에서 빚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사스카치완의 경우 자원 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높은 임금에 끌려 이주해 왔으나, 부동산 시장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081건 7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