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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기후변화 대응' 개도국에 2조원 지원 방침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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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개발도상국에 앞으로 5년간 모두 26억5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지원할 전망이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7일(현지시각) 몰타에서 열린 유럽연합-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 CTV뉴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나라들을 돕는 방안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 방침은 기후와 관련해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10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트뤼도 총리 공약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은행이 기후 변화로 위협받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160억 달러(약 18조34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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