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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산 돼지, 제주도에 둥지를 틀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4-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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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씨돼지의 생산과 농가 공급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캐나다산 씨돼지 180마리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돼지는 캐나다에서 개량돼지 생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3개 품종으로, 암퇘지 140·수퇘지 40마리와 미국의 버크셔 품종 10마리 등이다.


이 씨돼지들은 질병검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제주직송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후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 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검역을 받고 축산진흥원에 입식된다. 


이 씨돼지 도입은 지난해 12월 도내 양돈관련 단체의견을 수렴해 품종·규격·도입국가·도입방법을 결정해 이뤄졌다. 


축산진흥원은 이를 위해 관계공무원을 캐나다 현지농장을 방문하도록 해 씨돼지의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과정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캐나다로부터 모두 337마리를 도입했다. 제주도는 이를 우량 씨돼지로 번식시켜 도내 양돈농가에 1944마리를 공급했다. 액상정액은 모두 24만104팩을 농가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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