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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고가 주택 거래 ‘고공 행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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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인터내셔널 보고

광역 토론토내의 고가주택 시장 거래량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고가 주택 전문 부동산기관인 소더비 인터내셔널(Sotheby’s International)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6월까지 1백만불 이상의 고가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시기와 비교해 34% 상승했으며 거래가 이뤄진 토론토 내 콘도들의 36%가 1-2백만불, 41%의 콘도는 2-4백만불 사이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고가 주택들의 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낮은 금리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과 이민자들이 호화주택 구매에 크게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 맥크레디 소더비 회장은 “외국 투자자와 이민자의 구매력 자신감 이외에도 국내인들의 경제사정이 나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토론토 내 단독 주택 평균 거래가가 1백만불일 정도로 주택 부족 현상이 심각해 당분간 고가 주택의 가격 상승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쿠버의 6월까지 1백만불 이상 주택의 거래량은 지난해와 비교 34% 상승했으며 캘거리는 1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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