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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요크 지역 부채, GTA서 가장 높아… ‘매우 심각’

기자 입력15-02-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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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시설 건설 사업 좌초 위기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요크지역의 부채가 인근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짐에 따라 해당 지역의 기간시설 건설 사업 등이 전면 보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스타지의 조사에 따르면 요크 지역의 부채는 총 25억4천만불로 상승해 2020년까지 37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거주민 1인당 부채액을 살펴보면 2천273불로,필 지역(1천142불), 할턴 지역(505불), 토론토(1천136불) 등의 인근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크 지역은 지난 수년간 건설중인 주택들에 대한 개발부담금을 통한  부채 상환을 계획했으나 기대한 만큼의 소득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 기관 S&P는 최근 요크 지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격하했으며 고질적인 고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요크 지역의회는 요크 북부 중수도 센터 건설 사업과 반시의 상하수도 건설 계획 등을 전면 보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드워드 한킨스 재무담당 직원은 “요크 지역의 미래는 밝다”며 “요크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는 지자체 중 한곳으로 부채 청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 놓았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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