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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포드, 숱한 악천후 뚫고 귀환중...지지도 급상승세

기자 입력14-09-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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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스틴츠 토론토 시장 후보가 사퇴한 후 실시된 첫 설문조사에서 랍 포드 토론토 시장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포럼 리서치가 25-26일 양일간 1945명의 토론토 거주자를 대상으로 ‘만약 오늘 시장선거가 실시된다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존  토리 후보가 34%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랍 포드(31%), 올리비아 초우(23%), 데이빗 소나키(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7%를 기록해 지난 3월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표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포드 후보는 지난 8월초 실시됐던 설문조사보다 무려 6%의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토리 후보는 1%, 소나키와 초우 후보는 각각 2%씩 하락한것으로 집계됐다. 놀라운 사실은  25일 결과만 놓고 봤을때 포드 후보와 토리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로렌 보시노프 포럼 리서치 회장은 “카렌 스틴츠 후보의 표가 모두 포드 후보쪽으로 몰려 이같은 결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토리와 초우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작용했던 예상이 빗나갔다”고 밝혔다.

또한 보시노프 회장은 “초우 후보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 본부는 새로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청년실업, 대중교통 등의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재 강조를 할 필요가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 후보는 스카보로 지역(43%)에서 가장 강세를 띄었으며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층 및 18-34세의 연령층에서도 지지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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