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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국경수비대와 국세청, 리치몬드 이민 사기범 기소

redbear300 기자 입력14-10-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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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경 리치몬드에서 이민 사기범이 기소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순 왕(Xun Wang)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무면허 이민 컨설팅 회사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 15일(수), 캐나다 국경수비대(Canada Border Services Agency)가 그를 정식 기소했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역시 같은 날, 그를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왕은 자신의 이민 컨설팅 회사를 통해 캐나다 영구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자들을 상담해 왔다. 그 과정에서 총 165명의 고객들에게 심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경수비대는 왕을 총 10개의 불법 행위 혐의로 기소했다. 

6건의 이민법(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 위반 행위와 4건의 형사법(Criminal Code) 위반 행위다. 

소득청은 그를 탈세 혐의와 함께 2 건의 부정한 세금 공제 및 환급을 받은 소득세법(Income Tax Act)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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