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어학원 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온라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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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트 어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9 09:20 조회2,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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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5월 14일, 약 700명에 가까운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미국 입시 전문가 Steve Ryoo 박사가 초청되어 “팬데믹 이후 미국 대학 입시 경향”이란 주제로 최근 입시 결과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1. 2022년도 현황:
a. 역대 최저 합격률과 늘어난 지원자, 그리고 높아진 평균 GPA
지난 6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 합격률이 평균 40%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다. 입시 경쟁률이 약 2배 정도 높아진 셈인데 학교에서 수용하는 인원은 같지만, 매년 지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많은 미국 대학들이 추천서나 SAT 점수 등을 요구하지 않게 됨으로써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줄어든 것이 그 이유이다. 예전엔 다섯 학교를 지원할 시간으로 10군데 학교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팬데믹 상황 중에도 지원자가 많이 늘었는데 내년에 국경이 완전히 열리면 경쟁이 더 높아질 것이다. 또한 대학교 지원자들의 평균 성적 (GPA)이 높아지고 있다. UC 버클리 대학은 올해 지원자들의 평균 GPA가 지금껏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b.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만약 학생의 GPA가 낮다면, 여름방학 기간을 꼭 이용하여 점수를 높여야 한다. BC주 성적 증명서 (transcript)에는 학생이 같은 과목을 몇 번 수강했는지, 어디서 수강했는지 나오지 않으며, 예전 점수는 지워지게 된다. 비교적 쉬운 온라인 수업을 들어 성적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생이 공통원서 (Common Application)을 받는 미국 대학에 지원하였을 경우, 학교 카운슬러가 직접 12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표 (Report Card)를 보내게 되어 있다. 학교마다 다른 시스템이 있어서 중간에 수업을 포기하거나 안 좋은 점수가 성적표에 남게 될 경우도 있기에 각 학생에게 맞는 전략적 수업 플랜이 필요하다.
이미 학생의 GPA가 괜찮다면 여름학기 때 AP 수강을 추천한다. 이미 대부분의 미국 대학 지원자들의 평균 GPA가 높아졌기 때문에, AP 같은 어려운 수업 없이 보통 과목만으로 평균 90%를 넘긴다 해도 별로 경쟁력이 없다. 학교에서 AP 코스를 제공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크레딧을 이수할 수 있고, AP Test만 치를 수도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이려면 필수이다.
학교마다 규정이 다르니 광역 밴쿠버에 7개의 엘리트 캠퍼스 중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는 것을 추천한다. 로컬 학교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상담 후 각자에게 맞는 플랜으로 학생이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바뀌는 SAT 시험 방식과 시험 선택제의 의미
a. SAT 디지털 전환과 변동 사항
미국 대학 표준 시험 SAT의 주관사인 칼리지 보드는 지난 1월 25일 SAT 시험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캐나다와 한국이 포함된 인터내셔널 그룹은 2023년 3월부터 디지털 포맷으로 시험을 보며, 미국에서 시험을 보는 그룹은 2024년 봄부터 바뀐 포맷이 적용된다.
디지털 SAT 시험은 테스트 센터에서 학생의 랩톱이나 제공받은 컴퓨터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 시간은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으며 리딩 지문 또한 짧아지게 되어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기존 몇 주가 걸렸던 결과 발표가 응시 후 며칠 내에 확인이 가능해지며, 수학 섹션에서는 모두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사항은 문제가 Adaptive Question으로 바뀐 점이다. 학생의 정답률에 따라 다음에 나오는 문제 난이도가 달라지는 시스템으로써 정답을 맞혔다면 그다음 질문이 어려워지고 못 맞췄다면 쉬워지게 된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분배되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총 몇 문제가 틀렸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많은 어려운 문제를 풀었는지가 중요해진다.
b. SAT 시험 선택제 (Test Optional)의 의미
팬데믹 이후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일부 아이비리그와 미국 대학들이 SAT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SAT 점수를 필수로 바꾸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SAT 시험이 선택제로 변환됨에 따라 몇몇 학생들이 시험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나, 현실은 다르다. SAT 시험이 선택제인 유펜 대학을 예로 들자면, 합격자의 80%는 SAT 점수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20%는 소수 민족, 저소득 가정, 팬데믹 여파로 시험을 볼 수 없는 나라의 학생이거나, 시험 점수가 없어도 될 만큼 특출한 학생일 경우였다. 결국 학생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높은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c.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디지털 시험으로 바뀌기 전에 이미 많은 정보가 나와 있는 기존 페이퍼 테스트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캐나다에서는 8월, 10월, 12월 시험이 마지막 기회이며 여름방학을 적극 사용하여 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미국 대학 입시 전문인 엘리트 어학원은 1987년도부터 쌓아온 방대한 전문 지식과 R&D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많은 SAT 연습 시험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가까운 캠퍼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시험 기간을 놓쳤다면 캐나다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가까운 미국 도시로 가서 2024년도 봄까지 기존 페이퍼 시험을 볼 수 있다. 미국 엘리트 본사에서는 현재 AI 회사를 인수하여 실전에 가까운 SAT 디지털 연습 시험을 대대적으로 준비 중이고, 또한 가장 빠르게 SAT 디지털 연습 시험을 접할 수 있는 곳 중 한곳이 될 전망이다.
3. 특별 활동과 에세이
요즘 높은 성적만으로는 미국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UC 학교들은 추천서와 SAT 점수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비슷하게 높은 GPA를 받은 지원자 중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은 특별활동과 에세이를 통해서뿐이다.
a. 특별활동
고등학교 때부터 본인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동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순한 자원봉사나 클럽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분야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엔 전통적인 기준을 따라 지역사회에 관여도나 리더십을 평가했지만 요즘은 지원자의 열정과 해당 관심분야에 얼마나 전념했는지를 본다.
실제로 예전 기준을 따라서 모델 유엔(MUN)에 참여하거나 이벤트를 준비하는 학생은 불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본인 관심분야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많은 구독자를 모으고 수입을 창출한 학생은 합격이 된 사례가 있다.
b. 에세이
많은 사람들이 쓸법한 일상적인 내용이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을 법한 문체가 아름다운 에세이보다는 학생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에세이를 써야 한다. 본인의 포부를 보여주며 성장하는 스토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c.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특별활동 역시 여름방학 기간을 잘 이용하자. 주변 인맥을 활용해 인턴십 활동이나 집에서 본인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관심 분야에 좀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해야 한다.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높은 퀄러티의 액티비티를 통해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전략적으로 계획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엘리트 어학원에는 특별활동(Extracurricular activity)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질문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엘리트 캠퍼스에 문의할 수 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엘리트 어학원은 캐나다에서 올해 19주년을 맞이하였다. 엘리트 어학원의 캐나다 본사는 매해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도와 대학 입시 분야 리더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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