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수퍼카 수집' 손흥민, 17억원 라페라리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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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3-20 02:00 조회6,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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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수퍼카를 타고 팬에게 사인해주는 손흥민. [더 선 캡처]
수퍼카를 수집하는 손흥민(27·토트넘)이 17억원짜리 페라리의 라페라리를 보유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 "주급 11만 파운드(1억6500만원)를 받는 손흥민이 총 150만 파운드(22억5000만원)에 달하는 수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선은 손흥민이 페라리의 라페라리를 타고 팬에게 사인해주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라페라리는 115만 파운드(17억2800만원)다. 전세계에 499대 뿐"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라페라리는 페라리 특유의 붉은색이 아닌 검정색이다. 북런던을 연고로 둔 라이벌 아스널의 상징색이 빨강을 피했다. 손흥민은 2015년 9월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토트넘 관계자가 빨간색 자동차를 타는 것도 절대 안된다고 말해주더라"고 말한적이 있다.
마세라티 르반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흥민. [더 선 캡처]
손흥민은 21세이던 2013년 독일 함부르크 시절에는 현대로부터 베라크루즈를 제공받아 타고 다녔다. 손흥민은 평소 드라이브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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