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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 '이대성 21점' 현대모비스, KCC 꺾고 챔프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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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4-10 02:00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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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KBL 전주KCC와 울산현대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현대모비스 이대성이 돌파하며 반칙을 얻어내고 있다. [뉴스1]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인천 전자랜드와 우승을 다툰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접전 끝에 전주 KCC를 84-80으로 제압했다. 홈 1, 2차전를 잡았던 현대모비스는 3차전을 내줬다. 하지만 4차전을 잡으면서 3승1패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4시즌 만이자 통산 최다인 10번째 챔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 현대모비스는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홈구장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챔프전(7전4승제) 1차전을 갖는다.
 
현대모비스 가드 이대성(29)이 82-80으로 앞선 4쿼터 종료 5.1초를 남기고 결승 레이업슛을 성공시켰다. 이대성은 21점을 몰아쳤고 어시스트도 7개나 올렸다. 이대성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G리그 출신이다. 귀화선수 라건아가 18점-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전주KCC와 울산현대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현대모비스 이대성이 슛을 하고 있다. [뉴스1]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라건아와 문태종을 앞세워 13-3으로 크게 앞서갔다. 하지만 이대성이 다소 무리한 플레이를 했다. 그 사이 KCC가 이정현과 킨을 앞세워 20-24까지 뒤쫓았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반부터 이대성의 외곽포가 살아났다. 여기에 양동근도 3점포 행렬에 가담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49-38로 마쳤다. 현대모비스 귀화선수 라건아가 2쿼터 막판 무릎통증으로 벤치로 물러났지만, 3쿼터에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3쿼터에 현대모비스 섀넌 쇼터가 상대 골밑을 파고들면서 플로터슛 등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역대 외국인선수 중 최단신(키 1m71.9cm)인 KCC 마커스 킨이 내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KCC는 64-68로 점수차를 좁히면서 3쿼터를 마쳤다.  

'9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 현대모비스가 KCC를 84대 80으로 누르고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4쿼터 시작과 함께 KCC는 신명호와 브라운의 연속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오용준의 3점슛과 이대성의 점프슛으로 73-68로 다시 앞섰다.
 
KCC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정현의 연속 4득점과 브라운의 팁인을 묶어 5분여를 남기고 74-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양팀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갔다. 76-77으로 뒤진 가운데 현대모비스 이대성이 영리한 플레이로 파울 자유투를 연이어 얻어냈다. 이대성이 자유투 2개씩을 연속해서 넣었다. KCC 브라운은 2점슛에 추가자유투까지 넣었다. 
 
종료 1분11초를 남기고 80-80.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종료 47.7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넣었다. 반면 KCC 신명호의 노마크 3점슛이 빗나갔다. 이대성은 종료 5.1초를 남기고 함지훈의 패스를 받아 컷인으로 위닝샷을 넣었다.  
 
박린 기자 rpark7@joo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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