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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 손흥민, 챔스결승 미디어데이서 '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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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작성일19-05-20 02:00 조회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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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로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미디어데이 비하인드 신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토트넘 선수들은 프로필 사진과 영상 촬영을 했다.   

손흥민은 팀동료 시소코를 향해 농담을 건네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여유있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손흥민은 사진촬영 중인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30·프랑스)를 향해 “좋은 축구선수는 맞아. 그러나 좋은 모델? 흠”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농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뛰웠다. 절친 손흥민과 시소코는 손바닥을 마주쳤다. 
 
시소코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과 친한 동료인가’란 팬의 질문에 “그렇다. 그러나 손흥민은 가끔 내게 두통을 안긴다”고 답했다. 장난스럽게 메롱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토트넘 절친인 델리 알리와 손흥민. 두 사람은 경기 중 화려한 핸드 셰이크를 펼친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다. 늘 생글생글 웃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손흥민은 골이 터지면 델리 알리 등과 화려한 핸드 셰이크를 펼친다. 팀 내 핸드 셰이크 문화를 주도한게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잉글랜드)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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