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의·치·약대 입학 하려면, 불굴의 의지가 필수 > 유학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학정보

UBC 의·치·약대 입학 하려면, 불굴의 의지가 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18 11:52 조회13,144회 댓글0건

본문

 

 

서류 통과 후 합격은 인터뷰 점수가 좌우

의약대 정부 지원금 필수, 치대는 대출만

 

캐나다의 우수한 인재인 한인 차세대들이 선호하는 약대, 의대, 치대를 가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활동도 필요하다고 선배 한인차세대들이 입을 모았다.

 

모자익 버나비 브렌트우드 사무소의 미셸 박 한인담당자가 주최한 UBC  의대·치대·약대 설명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브렌트우드커뮤니티리소스센터(2055 Rosser Ave, Burnaby)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UBC 약대의 장우진, 서현수, 남하영, 의대의 정성환, 김호승, 임수진, 그리고 치대의 이승원, 이은종 등 한인 학생들이 강사로 나왔다.

 

강사로 나온 학생들은 의대나, 치대, 약대를 가겠다는 생각으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수시로 지원을 하고 떨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꼭 해당 과를 가겠다는 일념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도전을 해 늦깎이로도 들어갔다며, 좌절하지 않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의대, 치대, 약대에 지원할 수 있을 지와 지원을 위한 점수 수준 정보를 전달했다. 약대와 의대는 반드시 캐나다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부 전공이 이과와 문과와 무관하게 입학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과목을 이수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지원을 위해 최소 지원에 필요한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 때문에 성적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의대와 약대는 사회봉사활동이나 장학금 수상, 사회경험, 예체능 활동 등이 서류심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성적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단 치대는 이런 내용이 심사대상이 아니고 오직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서류심사에서 합격을 해 면접 초청을 받게 되면, 더 이상 성적은 의미가 없고, 면접을 얼마나 잘 보느냐가 최종 합격에 가부를 결정한다.

 

특히 맥길대학교에서 높은 성적이 아닌 학생의 윤리적, 논리적 사고, 창의력, 임기웅변 등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MMI(Multi-Mini Interview)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치대는 사회활동이나 대인관계를 서류에서 심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MMI가 학생의 인성을 확인하는데 중요하다.

 

학생들은 수업료와 관련해 비싼 편에 속하는데, 꼭 학생대출을 받으라고 권했다. 의대와 약대는 정부에서 일정부분 공짜로 주기 대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감소할 수 있다. 의대와 약대는 물론 치대는 국가 무료 지원은 없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학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학생들은 30만 달러 이상의 대출이 나오지만 의사, 약사, 치의사로 전문직을 시작하면 단기간 내에 갚을 수 있다는 선배들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설명회 내용은 토요일자에 게재 예정)

 

표영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학정보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49건 1 페이지
유학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 캐나다에서는 UBC가 제일 잘 나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11789
48 엘리트어학원 미국대학입시의 한류를 만들다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8770
47 밴쿠버에서 어린이/청소년 여름영어캠프 안내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9010
열람중 UBC 의·치·약대 입학 하려면, 불굴의 의지가 필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3145
45 클럽이민 몬트리올 이민 유학 설명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336
44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의 달콤한 디저트 추천 카페 유동은 인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228
43 REALTOR.ca에서 주택 주변에 인접한 학교 정보 제공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9749
42 써리 학부모들은 갱단과의 전쟁 중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2522
41 유학생서 영주권자로… 매년 급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1302
40 유학, 예산은 파악하고 비행기 표 끊어야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9090
39 국내 유학생 50만명선 돌파 댓글1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4663
38 한국인 신규유학생 2년연속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5204
37 트럼프 반이민 정책 탓?…유학생 미국 안 온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4377
36 고교 유학생은 '금맥' 교육계 유치 열기 뜨거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5211
35 미국 오는 유학생 대폭 감소… 국무부 비자발급 현황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759
34 캐나다 (BC)주 대학들에 유학생이 몰려 정원을 확대해야...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4331
33 미국의 학생비자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574
32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49
31 영어를 빠르게 향상 시키는 비법 – 캠브리지 시험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580
30 유학알선업계 감독 강화 필요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3268
29 비씨주 대학들, 유학생 등록금 큰 폭 인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937
28 "유학생 암호화폐 소득 어떻게 하나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7284
27 반이민 정책에 유학생 감소…미 대학들 재정난 심해진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3524
26 미국내 유학생 12년 만에 감소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3656
25 유학, 이제는 미국보다 캐나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3958
24 세계 대학 순위, 캐나다선 토론토, UBC, 맥길 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387
23 BC, 6년내 고교 졸업자 10명 중 7명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3281
22 새학기... 무엇을 준비할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234
21 BC주, 유학생 지원 웹사이트 운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444
20 유학생 10명중 9명, BC주 교육에 '만족'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962
19 캐나다 유학후 이민?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3691
18 2017 유학박람회 총 결산전…미국·캐나다·영국어학연수 정보 제공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3184
17 온주, 컬리지 유학생 신분유지 혼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3469
16 유학생이여 캐나다로 오라~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3256
15 상하이 랭킹 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세계 대학 순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045
14 캐나다, 중고생 유학지로 인기넘침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125
13 BC주 유학생들 몰려 '포화상태'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444
12 캐나다 국내 대학에 유학생들 넘쳐나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148
11 한국인 신규유학생 늘었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131
10 유학, 이제는 미국보다 캐나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372
9 캐나다 유학생 대다수 '졸업후 귀국'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540
8 BC주 대학들, 유학생 등록금 큰 폭 인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3104
7 비씨주 학생들 5명중 1명이 유학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3058
6 워킹홀리데이, 유학, 연수 정보사이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899
5 유학생 가족들도 받을 수 있는 정부의 5가지 혜택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5044
4 미국 유학생들, 캐나다 일자리 찾기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4029
3 유학원 잘 고르는 법 10가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5716
2 BC주 대학들, 유학생 등록금 큰 폭 인상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4852
1 캐나다 프리미엄 유학 박람회가 있어요... ssin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30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