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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방치된 주택가, 야생동물 먹이로 인식6월부터 야생동물 먹이 주면 575달러 벌금 부과“곰은 야생동물, 멀리서 바라봐야 안전”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이 코퀴틀람 일대로 내려오면서 연방경찰(RCMP)이 주민들에게 야생동물 경계령을 내렸다.쓰레기통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통 등은 반드시 수거 당일 아침에만 배출해야 하며, 미리 내놓을 경우 곰이 이를 먹이로 인식해 반복 출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CMP는 "도심 인근에서 곰이나 야생동물이 목격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
BC주 약물 사망자 하루 평균 5명…추모와 기억의 산책4월 14일, 독성 약물로 숨진 이들을 위한 추모 전시BC주 비상사태 9년…사망자 증가세 속 연대의 장 마련코퀴틀람의 대표 산책 명소 라파지 호수가 4월 14일 하루 동안 보라색 깃발로 뒤덮인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되는 1,500개의 작은 보라색 깃발은 BC주의 독성 약물 사망자 추모를 상징하며, 깃발 하나는 10명의 목숨을 의미한다.올해로 BC주가 약물 문제를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한 지 9년이 된다. 그 사이 하루 평균 4.9명, 연간 수천 명이 불…
트랜스링크, 마이크로모빌리티 확대…대중교통 연계 강화시범 운영은 2025년 말까지…메트로밴쿠버 전역 확대 검토코퀴틀람의 중심 환승지인 코퀴틀람 센트럴역에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전용 주차구역이 마련됐다. 코퀴틀람시는 트랜스링크와 함께 마이크로 모빌리티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부터 전동킥보드 시범 도입을 추진해온 이 도시는, 대중교통과 개인 이동수단을 연계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신설된 주차구역은 스카이트레인과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환승 지점인 코퀴틀람…
보수당 총선 시동, TFSA 연간 한도 1만2천달러 공약국내 투자에 한해 세제 혜택… ‘캐나다 돈은 캐나다에’국내 투자 조건 명시… 자본 역외유출 방지 초점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27일 오전 BC주 코퀴틀람에서 비과세저축계좌(TFSA) 관련 첫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보수당은 이날 발표를 통해, 캐나다 국민이 국내 기업에 투자할 경우 기존 연간 한도 7,000달러 외에 5,000달러를 추가로 TFSA에 납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 한도는 1만2,000달러가 된다. 이 …
연방정부, “공급 앞당긴 지자체에 최대 10% 보너스”전체 2,219채 조기 착공…총 7,400만 달러 배정연방정부가 ‘주택 가속화 기금(Housing Accelerator Fund, HAF)’ 1차 지원 대상 가운데 우수 성과를 낸 2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총 7,4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메트로 밴쿠버에서는 코퀴틀람, 밴쿠버, 써리 3개 시가 포함됐다.코퀴틀람시는 기존 2,500만 달러에서 9.9%가 늘어난 248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았다. 밴쿠버시는 1억1,500…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운전자 조작 실수 가능성코퀴틀람 TD은행 지점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코퀴틀람 RCMP(연방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15분경 오스틴 애비뉴와 넬슨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TD은행 지점에서 회색 SUV가 은행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은 산산조각 난 은행 정문과 함께 건물 내부까지 진입한 사고 차량이 뒤엉켜 있었다. 사고 차량은 이후 견인됐으며, 차량 전면 유리는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의 조작 …
HOV 차선 막은 충돌 사고… 주말 총격 수사로 일부 차선 통제고속도로 1번 서쪽 방향, 사고 여파로 지체 구간 확대버나비와 코퀴틀람을 지나는 1번 고속도로에서 연이은 사고와 경찰 수사로 출근길 정체가 심각해졌다.월요일 오전 5시 45분경 버나비 스프로트 스트리트(Sprott Street) 부근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다인승 전용차선(HOV)이 차단됐다. 사고 처리는 오전 7시 전에 완료됐지만, 해당 구간을 포함한 서쪽 방향 도로는 여전히 지체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주말 동안 발생한 총격 사건 수사로 인해 경찰이 윌링…
출처=City of Coquitlam친환경 교통과 주거 개발 '한 번에'... 도시계획 새 방향골든 브릭 건설사, 3층 주택·동서 연결로 건설녹지 부족·안전 문제는 숙제... 시의원들 보완책 주문코퀴틀람시가 넬슨 스트리트(Nelson Street)에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를 위한 전용 도로를 계획하는 가운데, 같은 구역에 6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코퀴틀람 시의회는 넬슨 스트리트 400번지와 402번지를 6세대 멀티플렉스 건물 용도로 재구역화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1차…
심야 대형화재에 5명 주민 긴급 대피, 피해자 없어소방대원 23명 출동... "화재 통제됐지만 완전 진화는 아직"붕괴 위험에 내부 진입 철수... "안전 최우선" 판단코퀴틀람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건물의 지붕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27일 밤 발생한 이 화재로 다섯 명의 거주자가 긴급히 대피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목요일 밤 9시 30분 무렵 르맥스 애비뉴(Lemax Avenue)와 로렌시안 크레센트(Laurentian Crescent) 교차로 인근의 3층짜리 주택…
포트만 브리지 동쪽 끝까지 정체 이어져노스로드 진입 앞 구간 통제... 거북이 걸음HOV까지 막혀... 대체 경로도 혼잡 예상코퀴틀람 1번 고속도로 서쪽 방면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금요일 아침 교통이 혼잡한 상황이다.노스로드 구간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HOV)과 오른쪽 차선이 완전히 봉쇄됐다.교통 정체는 포트만 브리지 동쪽 끝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출근 시간대와 겹쳐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이동 중이다.현재 교통 당국은 사고 처리와 차량 견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완전 개통까지는 상당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