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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성장펀드 프로그램 통해완성 후 수작업에서 자동화율 80%캐나다 정부와 BC주 정부가 농식품 안정적 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김치의 자동화 생산 시설을 위한 재정지원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돕고 나섰다.BC주의 팜 알렉시스(Pam Alexis) 농업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코퀴틀람에 위치한 T-브라더스 본사를 찾아 주정부가 지원한 식품가공 자동화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핀 도넬리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지역구의 주의원도 함께 했다. T-브라더스 측에서는 모혁정 사장,…
밴쿠버 제3회 김치나눔 축제, 따뜻한 한국인의 마음많은 체험 참가자 김치도 만들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1975년에 발매된 '김시스터즈의 김치깍두기'라는 노래가 있다. '머나먼 미국 땅에 십 년 넘어 살면서 고국 생각 그리워 아침 저녁 식사 때면 런치에다 비후스틱 맛 좋다고 자랑 쳐도, 우리나라 배추김치 깍두깍두기 깍두기, 자나깨나 잊지 못할 김치깍두기, 낯설은 타국 땅에 몇몇 해를 살면서 고향 생각 (중략) 코리아의 천하진미 뚝배기의 된장찌개, 자나깨나 잊지 못할 된장찌개더라, (중략) 코리아의 천하일품 김치깍…
밴쿠버여성회(미셀김)와 K-김치밴쿠버(위원장 정기봉)이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와 코윈밴쿠버(회장 양성연)과 함께 2023년도 김치나눔축제가 지난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은 물론 한국의 김장 문화에 관심이 있는 타민족 참가자들도 참가해 밴쿠버여성회 회원 등이 미리 3일 전부터 준비한 절인 배추와 배추속을 넣으며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또 점심으로 돼지수육과 어묵 등을 먹으며 음식문화로 한국인의 정을 경험하는 …
밴쿠버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18일(토)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의 “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연을 들었다. 사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운영기획 오지연 이사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사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운영기획 오지연 이사KCYA, 지난 18일 환경 관련 세미나22일까지 고등학교서 김치나눔 행사밴쿠버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KCYA, Korea Culture Youth Ambassador)의 KCYA 운영기획 오지연 이사는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18일(…
완쪽부터 김용기위원장,서병길,이장호감독,김소영,김한규,박경도,양윤호 집행위원장 ㆍ현 동국대 영화과교수며 감독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도 초대 받아 참석‘콘크리트 유토피아’ 작품, 남우주연 등 6관왕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에 밴쿠버 한인 인사가 참석해 의미있는 기여를 했다.본사 김소영 사장은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위원장으로부터 59회 대종상영화제를 위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임명되어 행사에 참여했다.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시상식에는 서병길 주밴쿠버 불가리아 명예영사도 초대를 받아 …
작년 한인회관에서 가졌던 김치나눔축제에 타민족 참가자가 김장문화 체험을 했다. 표영태 기자11월 25일 오전 10시 앤블리센터무료 점심, 직접 담은 김치와 귀가 밴쿠버 다문화사회에 김치체험을 하고, 만든 김치는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가 올해도 김장철을 맞아 펼쳐진다.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주관하고, K-김치밴쿠버가 주최하는 2023년 김치나눔축제가 오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개최된다.재외동포청, 밴쿠…
해오름학교의 자원봉사자와 박은숙 교장과 이옥순 자원봉사자가 김치를 버무리는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입양 한인 어린이들은 입양 부모들과 미리 준비한 깍두기 재료를 버무리며 한인으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와 양념장이 테이블 위에 놓이자, 입양인 가족들은 앞치마를 하고 어떻게 김치가 만들어지는 지를 기대하고 바라보고 있다. 표영태 기자교민담당 신용주 영사가 배추속을 넣으며 김치 만들기 체험에 동참했다. 표영태 기자청소년 입양아들이 떡볶이를 자신들이 원하는 재료 배합과 맵기 정도 고려해…
제8차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회식에서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재외동포재단)캐나다, 미국 이어 총 9명으로 많은 참가자13일~16일 10개국 80여명 역대 최대 규모거주국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도모 위한 행사참가자 현지 정계 도전기회와 성공 사례 공유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한인 입양인들을 위한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통한 정체성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해오름한국문화학교(교장 박은숙)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올해도 박은숙 교장 정원에서 진행하며, 한인과 한인입양인 가족으로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해오름학교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입양인 부모들이 버무려 완성 시켜 나눠가졌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총영사관의 신용주 교민담당 영사가 참가해 함께 김치를 만들고, 입양인 부모들과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표영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장면.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한 화면이다.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왜 지금, 왜 러시아일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번 방러를 두고 나오는 핵심 질문의 시작 지점들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던 13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과 미국ㆍ캐나다 등 북한 관련 전문가들이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머리를 맞대고 답을 구했다. “이번 방러는 김정은 위원장 특유의 ‘정상회담 외교의 시즌 2’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