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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옐로우 테입, 시위 금지 구역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지난 27일(목) 아침, 버나비 마운틴의 송유관 확장 반대 시위자 일부가 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의 건물 입구를 막아서는 일이 있었다. 이 날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법원이 내린 ‘선행 작업 지점에서 시위 금지’ 판결과 관련해 두 가지 요청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킨더 모르간 사가 요청하려 했던 것은 첫 째로 12월 1일(월)부로 마감되는 시위 금지 시일을 12일(금)로 연장하는 것이다. 둘 째는 법원이 지정해 준 시위 금지 구…
"클락 수상 더 이상 침묵하면 안돼" vs "담당 기관 NEB에 맡겨야"버나비 마운틴에서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송유관 확장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정치 전문가들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과 BC주의 제 1야당 신민당(NDP)의 존 호건(John Horgan) 당수가 개입해야 하는가?’를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모 시호타(Moe Sihota, NDP) 전 BC주 내각 장관(Cabinet Minister)은 “크리스티 클…
아동 심리 전문가, "아이와 시위 함께 하는 것 자제해야" 경고버나비 마운틴에서 시위 중인 송유관 확장 반대 시위자들이 버나비 RCMP 체포에 맞서 조직화 하고 있다.이들 중 과거 시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시위대들과 함께 하고 있다.이들은 시위대들에게 시위 권리와 그들이 직면할 수 있는 처벌, 그리고 안전 지침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또, 매일 아침 현장에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시위대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리고 있다.한편, 지난 24일(월)을 기점으로 체포된 시위자 수가 70명을 넘었다.이 날 …
코리건 시장, "법정 싸움 준비 완료", 스튜어트 MP, "즉시 중단하라"지난 20일(목) 저녁,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파견한 인부들이 버나비 마운틴에서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의 선행작업을 재개했다. 이 날 아침, 버나비 RCMP 인력 스무 여명이 현장에서 시위자 24 명을 체포했으며, 그 중 10 명은 당일 석방되었다. 일부 시위자들은 인부들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현장에 남아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21일(금) 아침에도 한 사람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인무들…
철거 기한이었던 17일로부터 2일 만에 입장 변경, 메트로 밴쿠버 모두 주시메트로 밴쿠버 지역 언론사들의 이목이 계속해서 버나비 마운틴을 주시하고 있다.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송유관 확장을 위해 이 곳의 자연보호 구역에서 선행작업을 진행하고자 하나,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와 원주민계 주민들을 포함한 수 백 명의 시위자들이 현장을 점거하고 있다.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은 지난 14일(금), 시위자들에게 현장의 시위 캠프 철거 명령을 내리며 17일(월) 오후 4시까지 기한을…
지난 2002년의 첫 당선 후 세 차례나 재선에 성공하며 12년 동안 버나비 시장으로 재임해 온 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이 올해 선거에서도 투표자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수월하게 임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투표자 중 68.9%에 육박하는 28, 113명의 지지를 얻었습니다.코리건이 속한 BCA(Burnaby Citizens Association) 당에 도전 장을 던진 신생 지역 정당 BFC(Burnaby First Coalition)를 대표해 출마한 데런 한코트(Daren Hancott) 후보는 21.7%에 해당하는…
재선에 성공한 버나비시 데릭 코리건 회장과 그의 아내 캐시지난 2002년의 첫 당선 후 세 차례나 재선에 성공하며 12년 동안 버나비 시장으로 재임해 온 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이 올해 선거에서도 투표자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수월하게 임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투표자 중 68.9%에 육박하는 28, 113명의 지지를 얻었습니다.코리건이 속한 BCA(Burnaby Citizens Association) 당에 도전 장을 던진 신생 지역 정당 BFC(Burnaby First Coalition)를 대표해 출마한 데런 한코…
시민단체 등 시위자들에게 "17일(월) 4시까지 철수" 명령BC 고등법원(Supreme Court of BC)이 버나비 마운틴의 자연보호 구역을 둘러싼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에서 킨더 모르간의 손을 들어주었다.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경, 법원 측이 킨더 모르간의 가처분 소송을 인정해 시민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에게 “17일(월) 오후 4시까지 시위 현장에서 철수하라”고 명령내렸다. 명령서는 킨더 모르간사의 가처분 신청서가 명시한 케어테이…
아이들 위한 행사, 전 캐넉스 선수들도 함께 할 예정이번 주말, 버나비에서 로저스 사가 개최하는 하키 페스티벌 ‘Rogers Hometown Hockey Tour’가 열린다.빌 코플랜드 스포츠 센터(Bill Copeland Sports Centre)에서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하키를 사랑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9일에는 밴쿠버 캐넉스(Vancouver Canucks)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 클리프 로닝(Cliff Ronning)과 커크 맥린(Kirk McLean)을 만날 …
(캡션: 언론과 인터뷰 중인 린 퀌비 교수)킨더 모르간의 SLAPP 소송으로 6일(목) 부터 공방 시작송유관 확장에 반대하는 버나비 시민들이 만든 단체 케어테이커(Caretakers)가 결국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와 법정에서 대면하게 되었다. 단체의 스티븐 콜리스(Stephen Collis)는 “100여 개에 이르는 지역의 환경보호 단체들과 노동조합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으며, 법정 출두를 앞두고 6백 여 지지자들로부터 4만 달러의 비용을 기부 받았다”고 말했다. 케어테이커는 킨더 모르간 사가 송유관 확장 선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