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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2차례 적발되면 2000달러 추가 부담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는 등 부주의한 운전(distracted driving)을 한 경우 범칙금은 물론 자동차 보험료도 크게 오르는 불이익을 겪는다.BC주정부는 부주의 운전을 ICBC 운전자위험 프리미엄 프로그램(ICBC Driver Risk Premium program) 상에서 고위험 운전 행위로 규정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정부가 ICBC와 BC공공요금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에 부주의 운전을 고위험 운전자로지시하면 이들 기관이 이를 보험…
ICBC가 8%의 보험료 인상에 대한 허가를 주정부에 신청한 가운데, '더 높은 보험료를 지급받기 위한 소송이 늘고 있는 것도 ICBC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계속되는 보험료 인상에의 주 원인으로는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와 교통사고 경상자들의 보험료 요구 증가 등이 손꼽히고 있다.ICBC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비용 중 소송 비용이 24%로 가장 높았다. 최근 보험료 인상의 주범으로 여겨져온 경상자 보험료 지급액은 20%였으며, 중상자 보험료 지급액이 17%로 뒤따랐다. 그리고 ICB…
교통 사고 증가와 함께 ICBC의 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막 출범한 신민당(NDP) 주정부가 자동차 보험료 8% 인상을 발표했다. ICBC 제안을 주정부가 임의적으로 허가한 것으로, 일반 보험은 6.4%, 그 외 보험들은 9.6% 인상되며 그 평균이 대략 8%다. 이는 평균 연 130달러에 해당하는 수치다.위 내용을 발표한 데이비드 에비(David Eby, Vancouver-Point Grey) 법무부 장관은 "운전자들에게 부담되는 수치임을 안다"며 "도로 안전 강화를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할…
BC주의 의료보험(MSP)은 BC주 안에서 살고 있을 때는 모든 사고와 질병 치료비를 커버해 주는 고마운 만능 보험이다.그러나 BC주를 벗어나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서 사고나 질명이 발생하다면 BC주 MSP는 더 이상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슈퍼맨이 아니다.특히 미국과 같이 캐나다보다 의료비가 몇 배나 비싼 나라에서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게 된다면 BC주의 MSP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매년 휴가철이 다가오면 주류언론에는 미국에 내려갔다가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엄청난 병원비 때문에 고통 받았다는 기사가 종종 올라온…
1997년 이후 70%나 증가한 셈전형적인 가정에서 의료보험료로 연간 1만 2,000달러가 넘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의 보수적 연구기관인 프레이져 연구소는 2017년 기준으로 전형적인 4인 가정의 경우 의료보험료 총액이 연간 1만 2,057달러가 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70%나 늘어난 수치다.프레이져 연구소의 바커스 바루아 수석 경제분석가는 "캐나다의 의료보험을 공짜가 아니다."라며 "캐나다인은 실제로 세금이나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C주를…
BC 보험위원회(Insurance Council of B.C.)가 "부정한 방법으로 고객의 유료 다리 통행 요금 회피를 도운 보험 브로커 세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또 "이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형이며, 조사가 마무리될 때 즘이면 벌금 대상이 1백 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문제의 심각성을 숨기지 않았다.브로커들이 사용한 방법은 고객들의 요금 영수증 번호를 조작한 것으로, 2015년에 처음 사례가 발견되어 이 후 ICBC가 조사를 시작했다. 다행이었던 점은 번호가 잘못된 영…
높은 집 값에 이사 고민하는 밴쿠버라이트, "이사하려니 각종 교통 비용이 부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면서 ICBC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다. 그런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집 값 상승과 임대료 상승타격을 입고 있는 밴쿠버의 젊은 층에게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남성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 중 밴쿠버 시 밖으로이사를 고려 중인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걸어서 출퇴근을 하지만 이사를 하면 운전대를 잡아야 한…
부제: 보험료 인상 주무기관 BCUC의 요청 무시 BC주에서독점적으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하는 ICBC가 보험료 인상을 계획하면서도 자세한 내용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올 8월에 기본 보험료를 4.9% 인상한ICBC와 ICBC로부터 보험료 인상 허가를 담당하는BCUC(BC 공공요금 위원회, BC Utilities Commission) 사이에 갈등 조짐이 포착되었다. BCUC가 ICBC 측에 '향후 4년에 대한 예상과 보험료 변동 계획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나 ICBC가 이를 거부했기때문이다. …
드 종 장관, "세입 충분,의료보험료 인상 취소 결정" 부동산 취득세 덕분인 것으로 여겨져 BC 재정부가 내년 2017년부터적용될 4%의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MSP)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15일(목), 마이크 드 종(Mike de Jong) 재정부 장관은2016년 3분기의 재정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의료보험료 인상은 올 2월에 발표된 것으로, 당시 드 종 장관은 "75달러의 기본 요금을 78달러로 인상하는 것으로 주정…
블러처 CEO, "우리도 인상 원치 않으나 보험 청구 크게 늘어 불가피" 방만한 조직 정비 등자체 경비 절감 회피, 보험료 인상 편법 눈초리 많아 지난 해 기본 보험료를 5.5% 인상했던 ICBC가 올해 또 다시4.9%인상계획을 밝혔다. ICBC는현재 BCUC(BC Utilities Commission)에 보험료 인상 허가를 신청해 둔 상태다. 이 안이 확정될 경우, 기본 보험 사용자를 기준으로 한 달 평균 3달러 50센트가 인상된다. ICBC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도로 사고 증가, 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