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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영화관, 시네플렉스 내부 모습 (사진= 시네플렉스 공식 홈페이지)특별관과 D-BOX 등으로 영화 몰입도 높일 예정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영화관 시네플렉스(Cineplex)가 웨스트 밴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파크 로열(Park Royal) 입점을 발표했다. 총 4만 2천 스퀘어피트 면적에 11개 상영관 규모로, 사상 네 번째 VIP 상영관도 함께 들어선다.시네플렉스 측은 "웨스트 밴쿠버에 새 지점을 열기 위해 오랜 기간 고민해왔다"며 "그 자리가 파크 로열 쇼핑 센터가 되…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결국 국방부가 발표한 정당한 원인의 신뢰성을 감퇴시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변호를 맡은 변은석(47)변호사가 24일 법정에서 한 질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변 변호사는 증인으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이모 사무관에게 이같이 물었다.이에 이 사무관은 "답변 꼭 해야되느냐"며 재판장을 바라봤고 황병헌 부장 판사는 "할 필요…
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밴쿠버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사극코믹수사활극 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가 오는 5월 5일 코퀴틀람 실버극장에서 개봉된다.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과감한 추진력과 더불어 예리한 추리력을 가진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한번 본 것을 기억하는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지만 어딘가 어리바리한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인다.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등 미스터리, 로…
오는 6일 개봉, 이병헌과 강동원 연기 대결 볼 만 한남 슈퍼가 영화 마스터(MASTER) 티켓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남은 지난 해 12월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티켓 증정 특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2월 31일 오전 9시, 추첨을 통해 버나비 한남와 써리 한남에서 각각 5명의 당첨자를 확정했다. 버나비 한남점에서는 한선숙 이사가, 그리고 써리 한남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당첨자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당첨자들은 오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각 매장 고객 안내소(Customer Service)에서 티켓…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오면서 저녁이 길어지고 있다. 주말이 되면 많은 한인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팝콘을 먹으며 영화 상영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어떤 영화를 자녀들과 함께 봐야 할지 고민하는 한인들이 의외로 많다. '돌리를 찾아서'(Finding Dory)와 같은 가족 영화는 함께 즐기기에 좋다. 그러나 명확한 선정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고른 영화에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와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기준이 있다. 시민 단체인 투데이 페어렌트(Today Parent)의 리 …
15위 코넬대, 16위 브라운대, 밴더빌트대. 올해 ‘US뉴스&월드리포트’에서 발표한 2015 미국대학 순위다. 코넬과 브라운 등 잘 알려진 아이비리그 대학의 이름 사이에 ‘밴더빌트’라는 이름이 낯설다. 한영외고 김명수 유학실장은 “밴더빌트대는 학교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대표적인 학교”라며 “탄탄한 장학 제도와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실력 있는 학생들이 도전해볼 만한 곳”이라…
박정범 감독, 영화 '산다'(Alive)박해일·신민아 주연 '경주'(감독 장률), '디지털 삼인삼색 2014-산다'(감독 박정범), 지성·주지훈·이광수 주연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염정아 주연 '카트'(감독 부지영)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시기행' 섹션에 초청받았다.'도시기행'은 매년 한 도시를 선정, 그곳에 사는 영화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선정됐다.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은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캐나다 방문해 시사회 참관예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9일 길원옥 할머니(89)가 캐나다 ‘핫 독스(Hot Docs)’ 영화제를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영화 ‘사과(The Apology)’ 상영회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중국계 캐나다인 티파니 슝 감독이 한국과 중국, 필리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3명의 일상과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영화에는 길 할머니가 수요시위에 참가하는 모습과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주정부의 전기산업 민영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일 온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의원은 이와관련 “최악의 사태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납세자들은 전기사업의 민영화로 인해 다가올 유례없는 요금 폭탄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타번스 의원의 주장은 현재 온주 자유당 정부가 전기 공급 업체인 하이드로 원의 일부분을 매각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전기 사업의 민영화는 민간업체들이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출한 천문학적인 액수를 회수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할 …
배우 손현주가 열연한 신작 스릴러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밴쿠버는 물론 LA·시카고·토론토 등 북미 13개 지역에서 22일 동시 개봉한다.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22일 로스앤젤레스(LA)와 뉴저지·시카고·댈러스 등 미국 주요 거점과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 개봉관 13곳에서 '악의 연대기'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