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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열연한 신작 스릴러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가 밴쿠버는 물론 LA·시카고·토론토 등 북미 13개 지역에서 22일 동시 개봉한다.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22일 로스앤젤레스(LA)와 뉴저지·시카고·댈러스 등 미국 주요 거점과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등 개봉관 13곳에서 '악의 연대기'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감독 장형윤)가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제1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매년 여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장르영화제다.‘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소심한 얼룩소 ‘경천’과 지구로 온 인공위성 소녀 ‘일호’의 모험담을 다룬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성우는 영화배우 유아인(28)과 정유미(30)가 맡았다.올해 제4회 러시아 자바이칼스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해외에 첫 선을 보인 뒤 제10회 홍콩 인디판다국제영화…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개봉 2주만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스물’이 17일 밴쿠버에서 개봉된다.낭만과 아름다움, 또는 아픔과 시련으로 표현되는 스무살을 영화한 ‘스물’은 인기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들의 인생을 보여주며, 그들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코미디로 표현했다.이 영화는 과감히 청춘의 찌질함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그 찌질함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제…
인도 안무가 시아막 다바(Shiamak Davar)와 함께 무대에 오른 클락 수상의 모습 "인도계 표 얻기 위한 꼼수" VS "인도에 밴쿠버 알리기 위한 노력" BC주주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여당 자유당과 빼앗고자 하는 제 1야당 신민당(NDP) 싸움이 치열해지고있다. 과열된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을 두고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두 당이 이번에는 2013년에 있었던 인도 영화제 TOIFA(Times of India Film Festival)를 두고…
호황에는 수 만 달러 벌어, 그러나 침체기에는 일거리 끊기기도 캐나다 루니하락이 지속되면서 밴쿠버영화산업 붐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영화 및 방송 제작팀들의 캐나다 행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중절반이 넘는60%가 BC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제작비를 아끼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BC 주는 아름다운 배경과 뛰어난 인력도 갖추고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공영방송 CBC가 영화산업호황수혜를 입는 다양한 분야의 인력 중 단역…
씨네플렉스 극장이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반값데이 이벤트(ThesdayPrice Everyday)를 펼친다. 백투스쿨을 일주일 앞두고 벌이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반 영화는 물론, 3D, 아이맥스, 울트라AVX영화까지 모두 반값으로관람할 수 있다. 또,씨네(SCENE)포인트 카드를 지참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 씨네플렉스 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씨네플렉스 홈페이지(www.cinepl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
오래된 인쇄소를 개조한 스카이댄스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루니 가치 낮게 유지된다면 앞으로 더 증가할 것" 캐나다 루니 약세영향으로 밴쿠버 영화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시 뿐 아니라 써리도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써리 시청이 '2016년 한 해 동안 170 건의 영상물 촬영 허가를 발급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역대 최고 수치다. 2015년의 97건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한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
촬영 허가 크게 증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써리에서 촬영 중 BC 주의 영화 산업이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써리에서도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클로버데일 지역에서만 올해 8개 작품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중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기도 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출연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산업 관계자 제임스 몽크(James Monk) 씨는 "2015 년에는 써리 시에서 97개 작품의 촬영 허가가 났다. 그런데 올해는 8월 현재까지 벌써120 건의 허가가 났다"며"…
지난 3일 열린 밴쿠버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앨렌 프레니(Franey)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65개국 353편의 영화 상영제33회 밴쿠버국제영화제가 오는 25일(목) 개막한다. 영화제 측은 지난 3일, 밴시티 극장에서 마련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밴쿠버국제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65개국 353편의 영화가 선보여지는 이번 밴쿠버국제영화제는 이달 25일 개막해 내달 10일까지 퍼포밍 아트센터, 밴시티 극장 등 7곳의 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2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한국에서 이미 배우들…
로버트슨 시장, '지역 경제크게 이바지하는 영화 산업 꾸준히 지원'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로 많은 작품이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고밴쿠버 시가 공식발표했다. 시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15년 1년 동안 영화 26편과 드라마를 비롯한TV 영상물 309회, 그리고 158 편의 광고가 촬영되었다. 밴쿠버의 '영화 제작 붐'이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밴쿠버시관계자는“최근 더 많은 제작사들이 촬영 허가를 받았다”며 “올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