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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원작의 무게 견뎌낸 류승룡·장동건 열연6일 코퀴틀람 실버시티 개봉개봉 전부터 호평일색인 영화 <7년의 밤>이 밴쿠버에서 4월 6일 개봉한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영화 <7년의 밤>은 국내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2%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1위를 기…
VSO의 7월 영화와 함께 하는 연주회 안내(VSO 홈페이지 캡쳐)밴쿠버 유학생에게 특별한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영화를 보면서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어본 적이 있는가?안타깝게도 영화를 제외한 문화 생활은 한국에서도 많이 하진 못했고, 밴쿠버에서도 역시 반 값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화요일에만 영화를 보곤 하였지만, 그 역시도 자주는 아니었다.그러던 작년 10월 친구가 11월에 특별한 ‘쥬라기 공원’을 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무엇인지 물어보려던 찰나 그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이 자기도 정말 좋아하는 거라고 이번에도 역시 티켓…
한국전 당시 터키군 한국 고아 소녀 이야기28일 오후 5시 30분... 무료버나비 마이클 J 폭스 극장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터키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터키군과 한국 고아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아일라(Ayla)' 를 버나비시 후원으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상영일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55분까지이며, 상영장소는 버나비의 마이클 J. 팍스 극장(7373 Macpherson Ave.)이다.영화는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 터키 참전 군인 '슐레이만'은 고아로 남겨진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
VAFF 주최측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올해 아시아영화제의 출범을 알렸다.VAFF 11월 2-5일까지 열려캐나다에서 아시아 인종 비율이 가장 높고 아시아 태평양 시대 캐나다와 아시아를 잇는 관문인 밴쿠버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시아 영화인의 축제가 올해 더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밴쿠버아시아영화제(VAFF) 주최측은 지난 5일 오후 다운타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씨네플렉스 오데온 인터내셔널 극장(Cineplex Odeon International Village Cinemas)과 리버락 카지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한국에서 올해의 최고의 영화로 기대되는 '남한산성'의 밴쿠버 상영이 결정됐다.LA에 본사를 둔 CJ Entertainment는 오는 10월 20일 코퀴틀람 씨네플렉스 시네마(Cineplex Cinemas Coquitlam,170 Schoolhouse St, Coquitlam)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이병헌과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인조와 조정이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47일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이 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명과 청나라 사이에…
밴쿠버국제영화제 개막영화인 명성공원에 한인영화배우 샌드라 오가 나오는 장면(VIFF 제공)다양한 분야 수 천 명 자원봉사자 필요한인 유학생 워홀 참여 활동 중밴쿠버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이자 한국 영화가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됐던 밴쿠버 국제영화제에 많은 한인의 참여가 요구된다.밴쿠버국제영화제(VIFF) 주최측은 지난 6일 제36회 VIFF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출품작과 각종 관련 행사에 대해 소개를 했다.주최측은 성공적인 영화제 진행을 위해 기존 스텝이나 영화관계자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참여도 필요하다며 9월 28일…
VIFF에 소개되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밴쿠버국제영화제(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IFF)가 6일 오전 10시 30분 다운타운의 밴시티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행사에 들어갔다.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제36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는 밴쿠버에서도 촬영된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옥자가 상영된다. 이외에도밴쿠버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홍상수 감독의 '클래어의 카메라' 등 한국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총 5편이 참가한다. 6일…
2018년 개봉을 계획하고 촬영 중이던 미국 영화 데드풀2의 밴쿠버 다운타운 촬영현장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밴쿠버경찰(VPD)은 14일 오전 샤 타워(Shaw Tower) 앞에서 발생한 촬영사고로 스턴트 우먼이 사망했다는 내용을 확인시켜줬다.경찰은 14일 오전 10시 현재 오토바이 액션을 하던 여성 스턴트 드라이버가 사망했다며 WorkSafeBC와 함께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성 스턴트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 균형을 잃고 그대로 공중에 떠서 샤 타워 1층에 위치한 매장안으로 …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영화 커미셔너 소개 기자회견에서 셰퍼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런던에서 비슷한 직책 맡은 적 있는 영국인 셰퍼드, "밴쿠버의 업계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BC 주의 영화∙영상산업이 캐나다 루니 약세에 힘입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밴쿠버 최초의 '영화산업계 커미셔너(Film Commissioner)'가 임명되었다. 영국 런던 시에서 비슷한 자리를 지낸 바 있는 데이비드 셰퍼드(David Shepheard)다.커미셔너 자리를 개설해 그를 임명한 것은 밴쿠버 경제위원회(…
촬영 허가 크게 증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써리에서 촬영 중 BC 주의 영화 산업이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써리에서도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클로버데일 지역에서만 올해 8개 작품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중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기도 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출연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산업 관계자 제임스 몽크(James Monk) 씨는 "2015 년에는 써리 시에서 97개 작품의 촬영 허가가 났다. 그런데 올해는 8월 현재까지 벌써120 건의 허가가 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