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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학생들은 항상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갖고 있다. 그럴때 무작정 나가서 밴쿠버가 한 눈에 보이는 전경 혹은 아경을 보며 생각과 고민을 정리하는 것도 타지에서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자신만에 생각에 빠지기 좋은 ‘버나비 마운틴 파크’를 소개해보고자 한다.버나비 마운틴 파크는 이름대로 버나비에 위치하고 있으며 SFU(Simon Fraser University)와 아주 가깝다. 밴쿠버 워터프론트 스테이션에서 차로는 대략 30분이 소요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
온종일 지루한 비가 내리는 요즘, 답답한 집을 벗어나 분위기 있는 펍에 가보는 건 어떨까? 한국에서 흔히 먹는 맥주의 종류는 고작 5가지 안팎이지만, 이곳 밴쿠버에서 당신은 재료와 도수에 따라 다른 수십 개의 다양한 맥주를 보았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바로 전 세계의 모든 맥주를 모아놨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수의 맥주를 자랑하는 “CRAFT Beer Market”이다.CRAFT Beer Market은 2011년 캘거리(Calgary Downtown)에 첫 오픈을 하였고, 현재는 캘거리 southcentre, 밴…
지난주부터 시작된 비, 일기예보를 봐도 매일 매일 비, 하늘은 우중충한 회색빛이다.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밴쿠버의 우기, 밴쿠버 사람들은 이 시기를 레인쿠버라고 부른다. Rain과 Vancouver 비가 오는 밴쿠버, 레인쿠버.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하루 즐기기에도 아까운 유학 생활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밴쿠버의 실내 액티비티를 소개한다.1. 밴쿠버 대표 하키팀 Canucks 경기 관람하기 : 캐나다에 가장 인기스포츠를 고르라면 가을마다 찾아온다는 하키라고 말할 수 있다. 레인쿠버와 함께 시작하는 NHL(National Hock…
밴쿠버에 와서 좋은 점이라고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양식부터 일식 중식 남미 음식까지,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는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한국 느낌의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여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어쩌면 더 맛있을 수도 있는 중국 음식점이 있다. 바로 ‘취홍(Chuihong)’ 이다.취홍은 써리에 위치해 있다. 다운타운에서 Expo line을타고 Surrey central station에 내려서 337번 버스를 타…
영어를 배우는데 재미와 감동을 얻으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있다. 바로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외국영화 혹은 드라마를 보는 방법이다. 밴쿠버에서도 적지않은 유학생들이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을 위해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몇 가지 추천하고자 한다.먼저, 첫번째로 굿플레이스(The good place)다. 굿플레이스는 주인공 엘레노어가 죽음이후 저승에서 착한 사람들 만이 갈 수 있는 굿플레이스에 도착하지만 몇몇의 고난을 통해 자신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
캐나다에 살고 있는 유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아마도 영어일 것이다. 수많은 영어공부 방법 중 유튜브를 통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유튜브에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영어 선생님과 학습 자료들이 있다. 그 중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과 학습 자료를 선택하여 잘 활용한다면 비싼 과외가 부럽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수업을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내가 유튜브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채널 3가지를 함께 나누려고 한다.1. 디바 제시카 (Deeva Jessica)제시카는 5…
록키마운틴은 캐나다 서부에 위치해 있어서 밴쿠버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여행지이다. 그래서 보통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버스투어를 이용해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버스를 8시간정도 타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하다.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면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캘거리 공항에 내리면 밴프 시내까지 이동하기 위해 1시간 30분이 또 소요된다.캘거리 공항에서 밴프 시내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는 렌터카 그리고 셔틀버스가 있다. 렌터카의 …
밴쿠버에도 가을을 알리는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바람이 차가워졌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사람들은 레인쿠버가 오기 전 마음껏 가을을 즐기는 중이다. 가을 단풍처럼 빨갛게 잘 익은 랍스터는 우리의 군침을 돌게 한다. 한국에선 비싼 가격으로 인해 쉽게 도전하기 힘든 랍스터 요리를 밴쿠버에서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밴쿠버의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랍스터만큼은 한국에 비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양과 싱싱함 역시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다.밴쿠버 사람들이 랍스터를 즐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랍…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을 찾는다면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보웬 아일랜드는 Metro Vancouver에 속해있는 가로 6km, 세로 12km의 작은 섬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보웬 아일랜드를 모르는 친구들도 많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명소이다.밴쿠버에서 보웬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발한다는 가정 하에, 257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Horseshoe bay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보웬아일랜드로 들어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슬슬 쌀쌀해지는 계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코트를 꺼내 입는 겨울이 돌아오고있다. 이런 날씨가 되면 문득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여름의 밴쿠버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밴쿠버 여름의 자연을 마음껏 맘끽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단연 조프리레이크를 꼽을 수 있다.조프리레이크(Joffre Lakes)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18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이동한다면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조프리레이크의 호수는 Lower lake, Middle lake 그리고 Upper lake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