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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이탈리안 데이’ 큰 축제밴쿠버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 관심만 있다면 쉽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코퀴틀람에는 한인타운, 팬더 스트리트에는 차이나타운, 커머셜 드라이브 스트리트에는 리틀이태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커머셜 브로드웨이역을 나와 직진을 향해 걷다 보면 가로등과 가게에 이탈리아 국기가 걸려있어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이탈리아 하면 피자가 한번에 떠오를 만큼 바로 이곳에도 많은 피자가게가 있다. 그 중에서 거대한 얼굴모형의 가마로 구운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는 Marcello …
캐나다를 떠나서 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팬이라면 어딜 가든 영화와 항상 붙어 다녀야 하지 않을까? 특히 밴쿠버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다운타운에만 해도 3~4군데가 된다.국제학생들이라면 영어로 된 영화들을 보기 꺼려워 할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영어 듣기 연습경 영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놓칠 순 없을 거라 여겨진다.좋아하는 영화 장르, 분야가 있으면 더더욱이나 영화관을 직접 찾아가 봐야 한다. 비용은 한국과 비교하자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가격은 평일, 주말에 14달러가량 한다.하지만 Cinep…
주의사당과 엠프레스 호텔 등 주요 관광 장소가 위치한 다운타운 근처에 크레이다로크 성이 있다. 이 성은 과거 부호인 로버트 던스무어가 가족들을 위해 지은 성이다. 그 후 가족들이 살다가 로버트 던스무어의 아내가 죽은 후 군인병원, 빅토리아 대학건물 등으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로버트 던스무어가 성을 지엇을 당시의 인테리어를 보존, 재현하여 관광명소로 사용되고 있다.이 성은 39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마다 특색이 달라 구경하는 맛이 있다. 가격은 성인의 경우 14.25달러 시니어의 경우 13.25달러 학생일 경우(13세이상 확…
(요즘 저출산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이면서 해결되지 않는 주제 중 하나는 취직이다.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해 고심이다. 그들 중 몇몇은 취직이 안 돼 대학원을 가서 사회로 나가는 길을 유예하거나, 어떤 이들은 고시원에 있으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도 한다. 또 몇몇은 이력서에 그럴싸한 문구를 넣기 위해 여러 가지 스펙을 쌓기도 한다.)요즘 고등학생은 생활기록부에 기록하기 위해 국내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어떨까? 대학생들은 20대의 그럴듯한 모험심과 세상에 도전하고 싶은…
밴쿠버에 온 사람 뿐만 아니라 밴쿠버에 온 적도 없는 사람들도 그랜빌 아일랜드에 대해서는 다 들어봤을 수 있다. 그래서 또 그랜빌 아일랜드에 대해 글을 쓰면 식상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전까지 알 지 못했던 그랜빌 아일랜드에 대해 소개해 본다.가격은 저렴하며 오랫동안 많고 다양한 문화와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바로 그랜빌 아일랜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먼저 그랜빌 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은 여려가지가 있는데, Sunset Beach(English Bay 근처)에서 배를 타고 가는 법부터 밴쿠버 다운타운 내에서 …
밴쿠버경찰 ‘가상납치’ 사기사건 공개유학생 속여 피해 증거 만든 후본국 가족 협박용으로 사용밴쿠버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및 본국의 가족을 상대로 벌인 사기극이 공개됐다. 이번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대상이었지만 수법으로 미루어 한국 유학생에게도 같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밴쿠버경찰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2명의 중국 유학생에게 발생한 ‘가상납치’ 사건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유학생들에게 먼저 접근했다.발신자 전화번호가 중국총영사관으로 찍힌 전화에서 자신들을 공안에서 파견된 경찰영사라고 밝힌 이들은 유…
밴쿠버에서 미용실 비용이 너무나 비싸 주머니가 가벼운 유학생이나 임시 체류자로는 미용실 가기가 조금은 두렵다. 이런 소문 때문에 밴쿠버에 오기 전 머리를 미리 싹둑 짤라 왔다.하지만 여기 한국보다 더 싸게 헤어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VCC Salon&Spa이다. 이곳은 VCC에서 헤어나 스킨케어 등 케어 관련하여 수강하는 학생들이 실습하는 곳이다.이 같은 이유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수강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다소 복잡하거나 특수한 요구는 안 될 수 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카테고…
레인쿠버로 불리는 밴쿠버의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봄이 왔다. 곧 다가오는 밴쿠버의 여름은 비도 오지 않고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어학원을 다니는 어학연수생 이라면 액티비티를 즐길 기회가 많지만 어학원을 다니지 않는 워홀러 들은 쉽게 접하기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액티비티에 대하여 알아보자.밴쿠버에는 많은 공원들이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잘 정돈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 좋은 도시 중 하나이다. 자전거가 없어도 스탠리 공원 주변엔 한국의 한…
캐나다에 유학오는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 영어공부, 이민, 다양한 경험 쌓기, 대학 진학...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제일 필요한 것은 영어 실력 향상이다. 그럼 영어 실력은 어떻게 향상 될까? 송나라 문인 구양수가 말했던 다독, 다작, 다상량이 글 잘 쓰는 방법으로 뽑히는 것처럼 영어에도 3가지가 필요하다. 많이 듣기, 많이 말하기, 많이 참여하기.모두는 영어를 잘하고 싶다. 총알은 장전되어 있다. 많이 들을 준비도 많이 말할 준비도, 많이 참여할 준비도. 그럼 어디에서 말을 할까? 어디에서 영어를 들을 수 있을까? 어디에 참여…
밴쿠버는 공기가 맑고 자연친화적인 장소들이 많이로 유명하다. 이제 봄이 오고 있어 나들이 가기도 좋아졌는데 날씨가 좋은 날 따뜻한 햇살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도 많다.그 많은 장소들 중 스탠리 파크와 잉글리시 베이는 국제 학생이나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매일 방문하는 너무나 흔하게 잘 알려진 지역이다.이 공원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접근하기 매우 쉬운 편이기도 하면서 여러 운동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여기를 방문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조깅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야생동물들도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