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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이민자 대부분 고졸 수준 일자리 취업이민자 학력수준 미달 일자리 취업 점차 확대캐나다 이민당국이 학사 학위 이상 고학력 이민자들을 선호하지만 정작 이민자 학력 수준에 맞는 일자리는 제공되지 않는데, 이런 문제는 이공계 이민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2016년 기준 이공계 이민자의 능력 활용과 소득(Skill Utilization and Earnings of STEM-educated Immigrants in Canada: Differences by Degree Level and Field of Study) 관련…
누계 총 8만 2100명에 초청장 발송현재 수준이면 작년 인원에 미달할 수도작년에 4분기들어 큰 수로 연방EE이민신청자에 대한 초청장을 보내면서 많은 이민 희망자에게 꿈을 주었지만 올해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모양세다.연방이민부는 11일자로 3200명의 연방EE(Express Entry) 신청자를 선발해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로써 11일 현재까지 총 8만 2100명이 초청장을 받았다.이는 작년 동기간의 8만 2000명에 비해서는 100명이 더 많은 수이다. 하지만 작년 목표가 7만 4900명이었고 올해 8만 1400명이었던 것을…
최근 이민자 직업에 비해 과잉교육개인인적자산 평가 이민 시스템 탓최근 캐나다가 고학력의 인재들 위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현실은 이들이 자신의 학력에 비해 낮은 수준의 직업을 얻고 있는데 그 이유가 영주권자 선발 시스템의 문제로 지적됐다.연방통계청이 캐나다와 미국의 학사 학위 이상 고학력 이민자들을 비교한 직업 대비 과잉교육(Over-education) 분석자료를 3일 발표했는데, 학사 학위을 가진 최근 이민자의 42%가 고등학교 졸업 수준의 직장에 다니고 있어,캐나다 출생자 22.9%에 비해 19.1% 포인트의 차이를 보…
10년간 유학생 수 3배 증가2018년 57만명 이상 수학중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나라 중의 하나로, 캐나다 수학경력을 통해 이민자격으로까지 이어지는 일이 이제 정석이 되고 있다.2018년 기준으로 캐나다의 외국으로부터 온 유학생 수는 57만 명으로 10년 동안 3배가 증가했다.ICEF에 따르면, 캐나다는 유학생을 많이 유치하는 나라 순위에서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4번째로 나타났다. UNESCO는 2017년 기준으로 약 530만 명의 국제유학생이 있다고 추산하는데 이는 2000년의 200만 명…
시민권 선서식 행사모습(사진출처=이민부 페이스북)9년 지나도 44.8%만 시민권을 취득1991년 비교, 2016년 38.1P 감소새 이민자들이 최소 4년 후부터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데, 아시아 이민자들이 캐나다 시민권에 대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8세 이상 새 이민자 중 캐나다시민권 취득율 통계자료를 13일 발표했는데, 2016년 기준으로 이민 온 지 4년에서 9년 된 아시아 이민자 중 44.8%만이 시민권을 취득했다.이는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이동이 편한 미국인 이민자 40.5%에 …
총영사관·KCWN 취업아카데미 세미나직업탐색에서 이력서·인터뷰 방법까지캐나다의 각종 공공기관과 이민자봉사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인들이 총영사관과 함께 이민자나 방문자로 와서 직장을 찾는 한인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코퀴틀람의 더글라스 칼리지 본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업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해 직업탐색에서 이력서·인터뷰 방법에 대한 손에 잡히는 정보를 전달했다.정병원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
극단 하누리 '만리향' 극찬 속에 공연가족간 서로의 의미를 되새긴 시간정상일 단장 '쇼는 계속되야 한다' 체험캐나다의 독보적인 한인 연극단이 극단 하누리가 30주년 기념작으로 올린 작품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남기며 밴쿠버 이민자 한인 마음 속에 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극단 하누리(단장 정상일)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연극 만리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버나비의 샤볼트 극장에서 5회 무대에 올랐다.'만리향'은 5년 전 실종된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막내를 찾으려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위해 가짜 굿판을 벌이는 두 아들과 딸,…
KCWN 창립 10주년 기념 정보행사비영리단체로 한인사회 발전 기여정착, 취업, 자녀교육 등 궁금증 해결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회장 김민정 스텔라)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CWN과 캐나다 더 잘알기' 정보행사를 지난 9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버나비 본서레크리에이션컴플렉스에서 가졌다.이 자리에는 전현식 KCWN 임원과 회원들, 그리고 연아 마틴 상원의원, 정택운 한인회장, 최금란 노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버나비시의 마이크 헐리 시장, 밴쿠버총영사관의 …
2일 연방EE 초청 3900명으로 늘려통과점수 직전보다 2점 오른 464점연방 주요이민 경로인 연방EE 카테고리 신청자에 대한 초청 인원이 다시 연초 수준으로 높아졌지만 통과점수는 여전히 높게 유지됐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2일자로 3900명의 연방EE(Express Entry) 카테고리 신청자 390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직전 선발을 했던 9월 18일에는 3600을 초청해 이번에 300명이 증원된 셈이다. 연초에는 3900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
온타리오주 기업 이민신청자 15명 초청BC주가 고급 기술인력을 받아들이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주정부 지명 이민프로그램으로 65명의 대상자에게 영주권 기회를 주었다.BC주정부는 BC주정부지명프로그램(British Columbia Provincial Nominee Program, BC PNP)의 일부로 새로 시작한 기술시범(Tech Pilot) 신청자 중 65명에게 초청장을 24일 발부했다.기술시범 카테고리는 BC주에서 긴급하게 요구되는 29개 기술전문직에 해당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의 신청자격 조건은 BC주 고용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