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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밴쿠버컨벤션센터 홈페이지밴쿠버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캐나다 플레이스’와 ‘밴쿠버 컨벤션 센터(이하VCC)’에 가면 사진만 찍고 떠나는 관광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사진만 얻어 가기엔 너무나 아쉬운 공간이다. VCC는 다채로운 행사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행사를 찾아 참가하면 VCC는 밴쿠버에서 가장 의미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다.우선, ‘컨벤션 센터’란 말 그대로 국제회의(Convention)를 위한 장소이다. 빠른 이해를 위해 국내 컨벤션 센터를 언급해 보면 코엑스, 킨텍스…
친환경 화장품 러쉬(Lush)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다. 캐나다에서 러쉬를 방문해 보았다면, 한국보다 2배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친환경 식재료로 화장품을 생산한다는 이념 아래, 러쉬의 상품이 만들어지는 제조 공장은 이른바 ‘키친’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키친은 전 세계 7개국 8개의 도시에 있다. 그중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에 키친이 위치해 있다. 덕분에 밴쿠버에서는 타 국가와 도시 대비 더욱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러한 조건 아래 밴쿠버 러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버블 티는 밴쿠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이다. 다운타운에서도 한인유학생들의 중심지인 랍슨 거리에 유명한 버블티 맛집들이 있다.1. Yifang (2-1725 Robson St)상큼한 버블티를 찾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봐야 하는 버블티 맛집은 바로 이 팡(YiFang)이다. 대만 브랜드인 이 팡은 다양한 종류의 버블티와 후르츠 티(Fruits tea)로 유명하다. 특히 3시와 7시에만 판매하는 브라운 슈거 펄(Brown Sugar pearl)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 재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간…
타지에서 혼자 지내다 보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한 번 아프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캐나다는 한국과 완전히 다른 환경이어서, 물론 유학 생활 내내 건강하다면 좋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대처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어느 부위가 아프든지 일단 1차 진료기관인 워크인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은 후 의사의 판단 하에 전문의에게 갈 수 있는 레퍼런스를 받는 구조이다.유학생들은 둘 중 하나의 보험에 들고 있다. 하나는 한국에서 가입하고 온 유학생보험이고, 두 번째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의료보험인 MSP이다.유학생보험에 …
2018년도 제11기 한인신협 인턴이 코퀴틀람 지점을 방문했다.(밴쿠버 중앙일보 DB)합격자 발표 5월 10일 예정5월 15일~8월 24일 근무한인신협(CEO 석광익 전무)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12기 청년인턴’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발표했다.'당신의 꿈이 훨훨 날 수 있도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5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근무 기간 동안 금융 실제 업무 경험을 익힐 수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역할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배우게 된다.북…
#스타벅스시크릿메뉴, #핑크드링크, #퍼플드링크얼마 전 SNS에서 유행했던 스타벅스 시크릿메뉴인 ‘핑크드링크’, ‘퍼플드링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핑크드링크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에 코코넛 밀크를 추가한 메뉴이다. 전에는 미국에서만 즐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메뉴판에도 없었기 때문에 핑크드링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쉽게 접하지 못했었지만 이제는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나다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파스텔톤의 분홍색이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풍부하고 상큼하다. ‘퍼플드링크’는…
유학생활 속의 소소한 재미가 되어주는 것이 문화생활이다.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로는 박물관에서부터 영화관람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영화관람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1. 화요일과 지정좌석제 영화관비싼 영화 값이 부담스러운 유학생들에게 좋은 방법은 화요일(Cheap Tuesday)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밴쿠버의 영화 표는 성인 당 약 11~13달러를 오가는데, 화요일의 경우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대부분 영화관에서 대략 40% 할인된 약 6~8달러의 가격으로 영화를 볼 …
한국에서 밴쿠버로 유학을 온 학생이라면 새로 사야 하는 생활용품들이 넘쳐날 것이다. 당장 사야 할 생필품들이 있다면 이번 기사에 주목해보자. 이 기사를 읽은 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서 여러 상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1~2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대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물건들을 한 곳에서 찾아보자.달러라마 (Dollorama)이른바 캐나다의 다이소인 ‘달러라마’는 밴쿠버 곳곳에 있다. 모든 상품의 가격이 1달러부터 시작되는 이곳에는 학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부터 식자재까지 없는 것이 없다. 밴쿠버…
사진출처=https://www.facebook.com/100yearsproject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의 국경일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그리고 한글날로 총 5개의 날이 있다. 그렇다면 밴쿠버에서 맞는 우리의 국경일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국경일을 의미 있게 보낼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는 밴쿠버 총영사관과 한인회의 행사를 찾아 참여하는 것이다. 한국의 국경일을 한인 동포와 한자리에 모여 기념한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올해의 경우 삼일절의 10…
코카콜라 튜브파크, 스칸디나비아 스파밴쿠버 유학생이라면 계절 불문하고 누구나 가보는 곳이 휘슬러이다. 휘슬러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관광지이다.하지만 휘슬러에서 스키와 보드 외에도 즐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첫 번째로 소개해줄 곳은 코카콜라 튜브 파크이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들려보길 추천한다. 코카콜라 튜브 파크는 커다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거대한 슬라이드다. 가격은 1시간당 24.5달러로 최소 3일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