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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 말하는 메시지 영상, 빈 라덴 언급했다 지워달라 하기도지난 9일(월)의 공판에서,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 계획의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의 마지막 증거 영상이 공개되었다.영상은 이들이 2013년 6월 당시 머무르고 있었던 모텔 방에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물건들이 놓여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노트북 화면에 이슬람 극단주의 웹사이트가 열려있는 모습도 보인다.이번 영상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넛털과 코로디가 6월 29일에 범행 준비를 모두 마치고…
세금 탈세자기소율 ‘극히 저조’ 타국가들과 대조 조세회피처를 통한 세금 탈세자들에 대한 관계당국의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토론토 최대 일간지 스타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부터 연방방정부에 의해 조세회피처를 통한 세금 탈세자로 기소된 인원은 49명에 그쳤으며 이와 관련해 1천34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숫자는 최근 전세계 국가들이 역외 기업을 통한 세금 탈세의 단속 고삐를 죄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모습으로 연방 국세청은 매해 탈…
외국보다는 여전히 높아 캐나다 시민들의 휴대폰 요금가격이 다소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통신사들의 요금체계와 비교 시 오히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월 커뮤니케이션사(W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들의 요금체계는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게리 월 WC대표는 “국내 통신사들의 평균 휴대폰 사용료가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로저스, 벨, 텔러스 등 대형사업자들에게 비해 윈드, 모빌리시티, 퍼블릭모바일 등 신규진입자들의 소형통신사업자들의 요금이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
국내 살인범죄 발생률이 감소해 사회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2일 연방 통계청의 ‘국내 살인사건 발생 현황’ 보고에 따르면 올해 살인범죄 피해자는 10만명중 1.44명으로 집계돼 지난1996년 수준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2012년도에 비해2013년도에는 살인률이8%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돼 살인사건에 관한 한 사회 안전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살인사건 건수는 505건으로 2012년도보다 38명이나 줄었다.2013년 기준 전국 살인사건 발생현황을 보면퀘벡은 10만명 중 68명으로 전…
다양한 문화와 언어, 그리고 외모적 특성을 가진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캐나다에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정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규정 ‘고용평등법(Employment Equity Act)’이 존재합니다.그리고 캐나다 군대(Canadian Armed Forces, CAF) 역시 지난 2006년, 군대 인력의 구성이 캐나다 사회 전체의 구성을 반영토록 만드려는 특별 계획을 세웠습니다.바로 ‘Canadian Armed Forces Employment Equity Plan’입니다. 마리-헬렌 브리슨(Marie-Hélène B…
부제: 군인 1.5%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 경험, '외설적 농담'도 흔해 캐나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6년도 캐나다군 내 성폭력 현황 보고서(2016 Survey on Sexual Misconduct in the Canadian Armed Forces)에 따르면, 조사2015년 조사 실시 기준 1년 전 기간동안 캐나다 군인 중 1.7%인 960명이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이중 여성 피해자가 380명으로 570명의 남성 피해자보다 수는 적었으나, 여성 군인 전체 대비 4.8%로…
캐나다군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 유지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나다 국방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무기 효과 시뮬레이션(weapon effects simulation (WES))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Cubic Global Defense와 서비스 지원 계약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보다 지능적이고 보다 나은 장비로 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군은 훈련병을 위해 도시와 전원지역에WES 시스템과 같은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
1951년 4월22일 부터 3일간 치루어진 가평전투 승리기념 캐나다군 전몰장병 넋 위로 24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캐나다 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캐나다 가평전투 65주년 기념식에서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4일(일요일) 오전, 한국의 경기도 가평군 캐나다 전투기념비 앞에서는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캐나다군 가평전투 6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6.25전쟁 당시 캐나다는 26,791 명을 파병해 역사적인 가평지구 전투를 (1951년 4월 22-25 일) 포함해 한국전쟁의 많은 전투들에서 중…
캐나다, 6월 일자리 6천4백개 상실 15일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여부 주목 캐나다 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자리 6천4백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 기간 정규직 6만4천8백개가 창출됐으나 비정규직 7만1천2백개가 줄어들어 순수 고용 증가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대분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일자리가 1만여개 줄어들것으로 예상한 것에 비교해 그나마 양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스코시아은행측도 “새 일자리가 정규직에 집중…
캐나다 CBC 출신으로 미국 CBS의 간판 프로그램 “60분”을 47년간 지켜온 미 방송계의 전설이며, 베트남 전쟁에서 저항도 하지 않는농민들의 초가집을 지포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워버리는 미군의 모습을 보도해 미국민의 베트남전쟁에 대한 의식을 180도 반전시켰던 대기자 몰리 세이퍼(84:위 사진)가 1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공교롭게도 CBS는 일요일인 15일 그를 기리는 “60분”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 뒤 19일에는 세이퍼의 사망사실을 발표하게 되었다. 남은 가족으로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