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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주 3일제로 변경 제안 가정별 배달도 점차 축소 캐나다 포스트(우편 공사)가 가정별 배달을 줄여가는 가운데 우편 배달을 주 3일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칼튼대 당국자는 “점차 우편 배달 수요가 감소해 비용절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편 배달을 주 3일제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인 32%만이 우편을 가정배달 받고 27%가 공동체 우편함을 통해, 25%가 아파트나 콘도에서의 잠금 우편함을 통해 우편물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편배달은 …
9개월 째 진전 없는 재계약 협상, 연방 노동부가 개입하고 중제자 섭외했으나 효과 없어 캐나다 포스트와 노동 연합(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CUPW)의 재계약 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목) 오후 2시경,CUPW 측이 "앞으로 72시간(3일) 이후 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주 초에도 같은 입장을 전했으나, 발표 이후 72시간 이내에 파업이 시작되지 않고 지나갔다. 그 사이 연방 고용부 장관이 중제자를 섭외하는 등 노력했으나 &…
캐나다 포스트가 올 2분기에 5천 3백만 달러의 이윤을 남겼다. 이 금액은 1억 4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 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크게 상승된 숫자이다.꾸준히 하락세에 있는 우편 배달량은 이번에도 3천 8백만 통이나 줄었으나, 지난 4월 우표값이 85 센트로 35% 상승한 것이 높은 이윤으로 이어졌다.또 캐나다 포스트는 “온라인 쇼핑 시장 호황으로 인해 소포량이 증가한 것도 도움이 되었다”고 흑자 이유를 설명했다.이지연 기자
하루 149달러 수업료 고강도 교육, 50명중 9명 합격캐나다 포르노 제작사가 남성 배우 영입을 위해 학교를 세웠다.페가스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니콜라 라프뢰르는 이날 "학생들은 149 캐나다달러를 내고 하루 동안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며 "신청한 50명 중 9명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을 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청 남성은 지원서에 자신의 얼굴과 발기된 성기가 함께 찍힌 사진을 제공해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남성 포르노 배우가 어떤 일을…
캐나다의 철도회사인 CP가 고객감소와 이익률 저하로 인해 올해 1,000여명의 인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CP측은 캘거리 기반의 관리본부 중심으로 노동조합 및 기타 시설의 인원을 대상으로 2016년 중반 부터 순차적으로 인원조정에 들어갈 것임을 전했다. CP는 2012년 이래 총 6000~7000명의 인력을 감축해 왔으며 작년 한해는 약 1200명의 일자리를 줄인 바 있다. CP는 지난해 4분기 결과를 발표 한 후 감축계획을 발표했다. CP의 CEO인 헌터 해리슨 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소의 인원으로…
캐나다특수전부대가 17일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 쿠르드군 근거지에서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교전을 벌였다. 현지캐너디언 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전투는IS와이틀째 교전을 벌이는 쿠르드 민병대 페슈메르가를 지원하기 위해결정했다. 이날 캐나다는 CF-18 전투기 2기를투입해 IS 핵심 시설에공습도 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장에 투입된 캐나다특수군은 페슈메르가 대상훈련을 목적으로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 지역에 주둔 중이었다.지금까지 캐나다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라크에 파견된 캐나다 특수군은 총 …
캐나다 건설노동자로 일하는 디에고 사울 레이나가 2일(현지시간) 벤쿠버 소재 트럼프 국제호텔타워 옥상에 멕시코 국기를 내걸었다. 레이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기 옆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내가 왜 벤쿠버 트럼프 타워 옥상에 멕시코 국기를 걸었냐고? 왜냐하면 콘크리트 주입, 마감, 석고 작업, 테이핑, 목재 시공, 이 외의 전반적인 노동을 멕시코인들이 했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에 장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
올 7월 4만 2천여 개 일자리 생겨나고 풀타임 일자리 1만 8천개 사라져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전례없는 통계 및 발표 오류를 수정했다. 통계청은 “올 7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6월보다 0.1% 하락한 7.0%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한 달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2백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본지 9일(토) 기사 참조>그러나, 2백 개라는 터무니없이 작은 숫자에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렇게 적은 수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면, 아무리 경제활동…
캐나다 토론토 교회는 3일 담임목사가 지난 1월 말 북한을 방문한 뒤 실종됐다고 확인했다.토론토 큰빛교회 한 대변인은 임현수 담임목사(60)가 지난 1월31일 북한 요양원과 보육원 등을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임무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으나 이후 가족과 교회는 그로부터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임 목사의 방북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치적인 것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캐나다 외무부는 영사관 관계자들이 가족과 연락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도 북한에 캐나다 영사관이 없어 지원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
캐나다 퀘벡 인근에서 29일 경비행기가 추락해 가족 장례식을 향하던 일가족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미쓰비시 터보 프로펠러 항공기가 안개가 끼고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 퀘벡 동쪽에 있는 마들렌 섬에 착륙을 위해 접근하다가 추락했다. 한 구조당국 관계자는 탑승객 중 1명은 사고 이후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고 전했으나 퀘벡 경찰은 이후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일간 '드 퀘벡'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