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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가 올해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리디아 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 퍼시픽 오픈 페이스북) 한국 낭자들,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 기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년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코퀴틀람에 위치한밴쿠버 골프 클럽(Vancouver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5개 국에서 156명의 …
연령 낮을 수록 피해 빈도 높아, 폭력 겪은 후 사회에 대한 신뢰 상실 야기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19일(월), 만 15세부터 29세 사이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인터넷 사용률이 100%에 가까운 이 연령층의 캐나다인 중 17%가 인터넷 폭력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014년에 이루어졌으며, '캐나다인 안전 인식 조사(2014 General Social Survey on Canadians' Safety)…
제조사리콜 발표 후에도 계속 판매되는 모델들...판매 차량에 대한 조치도 미흡 최근 몇 년 동안 유명 차종에 대한 대규모 리콜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안전을 위협하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6년 현재 캐나다도로 위에 달리고 있는 차 중에서리콜되어야 할만큼 위험한 결함을 안고 있는 차량 수 백만 대가 다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오타와에서 제보를 받은 공영뉴스 CBC가 차량 2백 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여섯 대 중 한 대가 심각한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
시덜 CEO, "외국인 투자자 말고도 주택 시장 문제점 많아" 올해미 대선 이후 캐나다 곳곳에서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를 담은 메시지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 와중에 캐나다 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 CMHC) CEO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두고 외국인 투자자들만을 지목하는 분위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우리와 그들'을 분리하는 시각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반 시덜(Evan Siddall) CMHC CE…
BC(州) 프레이저 밸리에서 발생한 H5N2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육계농장 5곳이 격리됐고 세계 7개국이 캐나다산 가금류 수입을 금지했다고 당국이 5일 밝혔다.캐나다 식품검사청은 이날 성명에서 육계농장 5곳에서 칠면조와 닭 14만 마리가 넘게 AI에 감염돼 모두 살처분할 것이며 5번째로 격리한 농장은 애버츠퍼드에 있는 칠면조 농장으로 전날 비정상적으로 많은 칠면조가 죽었다는 현지 농민의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BC주 수석수의관 제인 프리처드 박사는 이 농장에서 칠면조 6만 마리가 AI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캐나다에서 지난…
캐롤린 윌킨스(Carolyn Wilkins)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좌측)(이지연 기자)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2015년 중반 쯤에는 기준금리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2010년 9월부터 1%로 유지되어온 금리를 이제는 올릴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그 정확한 시기와 인상률을 예측하고 있는 것 입니다.하지만 캐나다 은행의 캐롤린 윌킨스(Carolyn Wilkins) 부총재(Senior Deputy Gove…
유방 연상시키는 멜론 스티커, '과체중 여성 비하로 여겨질까봐 조심' 캐나다 전역에서 다양한 ‘유방암 위험성 의식 캠페인’을 진행하는 캐나다유방암 재단(Canadian Breast Cancer Foundation)이 이색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일)부터 21일(토)까지 BC주의 네스터스 마켓(Nester Market)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멜론꼭지 주위에 핑크색 스티커를 붙여 언뜻 보면 여성의 유방을 연상시킨다. 이스티커에는 ‘유방암 검사를 받았는…
아이커 연합 회장, "긴 싸움에서 의미있는 한 걸음" 오랜 시간 다툼을 벌여온 BC주정부와 BC 공립학교 교사연합간의 법정다툼에서 캐나다 대법원(Supreme Court of Canada)이 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의 항소를 받아들여 사건을 다시 하급법원으로 돌려 보냈다. 1심 고등법원에서 교사연합은 주정부 교육부가 주장한 ‘빌 22(Bill 22)’의 합헌성(또는 위헌성)을 두고 승소한 바 있으나 주정부가 이에 항소했고, 지난 해 4월, 항소법원(BC C…
"지난 월드컵보다 경기력 상승,가장 중요"캐나다 팀이 2015년 여성 월드컵 4강 진출을 실패하면서, 팀 내 유일한 BC주 출신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빅토리아 출신의 미드필더 엠마 플레처(Emma Fletcher)다.그는 지난 해 청소년월드컵(FIFA U-20)에서도 크게 활약했으며, 현재 미국의 대학 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서 버클리 대학(UC Berkeley)으로 소속을 옮겼다.플레처는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팀은 지난 월드컵에서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아시아 경제에서 캐나다영향력은 호주 1/3..."지나친 미국 의존 경계해야"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는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스티븐 하퍼 전 총리를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이 연이어 중국을 방문하며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런데 캐나다의 아시아∙태평양 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이 "캐나다와 아시아 지역관계가 호주와 비교할 때도 많이 뒤처져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캐나다는 아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