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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18대 총리, 멀로니의 서거에 정치계가 애도의 물결캐나다의 18대 총리였던 브라이언 멀로니가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멀로니의 딸, 캐롤라인 멀로니는 목요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버지의 서거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브라이언 멀로니는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하며, 주요 업적으로는 상품 및 서비스세(GST) 도입, 새로운 국립공원 8곳의 추가, 캐나다 환경 평가법과 캐나다 환경 보호법의 통과 등을 이뤘다. 캐나다…
건설분야에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해외에서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주한캐나다대사관은 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 주최로 오는 13일(수)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시드니 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부터 11시 30분)에 캐나다 건설분야 채용을 위한 웨비나 행사를 갖는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이번 웨비나에는 BC주를 비롯해, 캘거리,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위니펙 건설협회와 노바스코샤주 노동기술이민부 관계자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관련 정보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주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BC주 데비드 이비 주수상을 비롯해 많은 외부 인사가 함께 했다.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2023년 활동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발표했다.2024년도 재향군인회 주요사업으로는 4월 19일 가평전투 기념식,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한인회 공동주관 ), 6월 25일…
YVR FACEBOOK전년 대비 2배 가깝게 증가해북한 방문자도 1146명 찾아와작년 한 해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외국 거주자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한국 거주 방문객은 총 14만 5235명이었다.이는 2022년 7855명에 비해 6만 6909명이 늘어난 수치다. 85.4%나 증가한 것이다.작년에 캐나다를 찾은 외국 거주 방문객 연인원은 2435만 2311명이었다. 2022년의 1792만 3648명에 비해 35.9%가 늘어났다.미국 거주 방문객 수를 빼면, 2022년 …
3월 4일부터 개강, 접수는 2월 14일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K-Culture 문화강좌 봄학기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문화원의 정규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음악부터 미술, 케이팝 강좌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마련했다.우선 오타와에서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문화강좌가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 학기 문화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케이팝 댄스 초급 수업, 매주…
캐나다 최대 공항인 피어슨 공항의 모습. 피어슨공항 페이스북1958년 이후 처음으로 평균 연령 하락2023년 남녀 성비가 거의 일치된 수준캐나다가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되어가지만, 이민자 등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로 인해 평균 연령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인구 관련 통계에서 1958년 이후 처음으로 2022년 7월 1일과 2023년 7월 1일 사이에 평균 연령이 내려 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 1일 평균 연령이 41.7세에서 1년 후에 41.6세로 낮아졌다.이렇게 평균 연령이 하락한 …
렌트, 수표, 환전 사기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가해자 잡혀도 피해 회복 어려워 예방이 최선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해 청년교류 프로그램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청년들이 당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사례를 알렸다.매년 반복적으로 새로 캐나다에 온 한국 청년들이 당하고 있는 범죄 피해를 보면 우선 렌트 사기다. ▶ 임대 부동산에 대한 정당한 권한이 없는 가해자가 집 주인인 것처럼 온라인 광고를 하여 이를 믿은 피해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보증금 및 렌트비 명목으로 돈을 미리 송금하였으나 …
주캐나다 한국 공관, KOTRA 온라인 설명회구직정보에서 안전 및 생활정보까지 다양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청년 교류 프로그램과 대상 인원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보다 쉽게 직장을 구하고, 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온라인 설명회가 준비되고 있다.주캐나다대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주토론토총영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그리고 KOTRA 토론토와 밴쿠버 무역관은 밴쿠버 시간으로 3월 12일(화) 오후 5시(동부시간 12일(화) 오후 8시, 한국 시간 13일(수) 오전 9시)에 한-캐나다 청년교류 온라인 설명회를…
밴쿠버 월남참전유공자회의 서상빈 회장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으로부터 1월 26일자로 캐나다 월남참전유공자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알려왔다.임명장 내용을 보면 '본회 정관 제36조에 의거 캐나다 해외회 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나와 있다.서 회장은 "에드몬튼, 캘거리, 리자이나, 위니펙, 토론토까지 관할해야 할 구역이 됐다"며, "할 일이 참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오는 23일(금) 오전 11시 30분에 아주커 치큰 식당에서 밴쿠버 월남 참전 유공자회 월례 모임을 갖는다…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회장) 임원단은 설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인 호국회관을 방문 6.25참전유공자회원들에게 과일상자를 선물하고 인사를 드렸다. 장민우회장은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유공자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재향군인회는 한인 사회의 가장 어르신들인 참전용사님과 유공자회 준회원분들이 올한해 바라시고 계획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회 김태영회장은 참전용사의 평균연령이 93세라고 하면서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가 항상 큰힘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