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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0만 달러도 몰수미 복역 후 한국으로 추방미 LA한인타운에서 어학원 4곳을 운영하다 이민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돼 기소됐던 한인 매니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9일 연방법원(담당판사 조지 우)은 유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학생 비자를 발급해주는 소위 '비자 장사'로 금전적 이익을 챙긴 심희선(54.영어이름 레너드)씨본지 2015년 3월12일자 A-1면>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심씨에게 1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일부 재산을 몰수(50만 달러)할 것도 명령했다. 또 심씨는 연방교도소에서 복역 후 한국으로 추방될 예정…
1차 운영위원회 시드니서 개최‘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 및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 계획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물벼락 갑질'로 본 형법신체적 접촉 없었다 해도위협 느끼면 폭행죄 해당한인 직장서소송 사례도한국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이 논란이 되면서 미주 한인 사회 또는 직장내에서도 폭행에 대한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미 LA지역 한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김용석(가명·35)씨는 "'물벼락 갑질' 논란을 보면서 이곳 한인 회사 중에서도 한국 문화가 강한 곳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며 "나도 예전에 직장 상사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지 욕설도 자주 내뱉고…
라 쁘띠 모르 한 장면(상)아네트 김 감독 사진(하)UBC영화프러덕션과 한인학생 단편영화다양한 영화에 많은 한인 미래 배우 출연노스헐리우드라 불리우는 밴쿠버의 최고의 명문 대학 UBC에서 영화를 공부한 한인 차세대들이 영화를 통해 세대를 넘는 가족간의 공감대와 함께 주류 영화계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주말에 열린다.UBC영화프러덕션과 졸업생인 아네트 김 씨가 감독하고 남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배우로 한인이 캐스팅 된 단편영화 라 쁘띠 모르(La Petite Mort, 작은 죽음)이Persistence of V…
모두 20-30대 젊은이들한인들, 희생자 추모운동24일 경찰 공식 부상자 14명23일 광역토론토 노스욕의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밴트럭 사고의 한인 희생자들이 모두 20-30대 젊은이들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CBM프레스 토론토지사의 김정현 팀장에 따르면 사망자 중 캐나다 시민권자인 UBC 재학생인 20대 여성을 비롯해 세네카 칼리지에 다니던 20대 여학생과 요리관련 교육과정을 마치고 요리사로 일하던 40대 남성 등 이번에 희생된 한인들이 모두 젊은이들로 안타까움을 더했다.현재 한인 부상자는 2명으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1명의 …
이낙연 국무총리가 작년 11월 8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20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세계한인차세대대회 모집 중서울과 지방, 9월 17일-21일재외동포재단은 해외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하여 제21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The 21st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분야별 차세대간 교류 및 Mentorship 구축과 국내외 차세대 교류 및 네트…
젊은 과학.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2018년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지원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자로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분야의 학부 3학년 이상이나 대학원생이다.이번 장학생 선발 신청 마감은 5월 11일까지이다.발표는 6월 1일 예정이다.신청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2통의 추천서, 그리고 2016~2017학년도와 2017~2018학년도 성적표이다.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학생을 선발해 SK 그룹(300…
온타리오주서 그로서리 운영딸 시켜 1250만 달러 받아내범행 14년 만에 판결운영하던 그로서리에서 손님에게 가야 할 복권을 빼돌려 거액의 당첨금을 받은 한인 일가족 3명에게 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사건이 공개됐을 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복권 사기 범행을 벌인지 14년 만의 판결이다.온타리오주고등법원(재판장 더글러스 그레이)은 9일 절도와 사기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정준철씨와 아들 케네스 정씨, 딸 캐슬린 정씨 등 3명에게 대부분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특히 주범 격인 아버지 정씨에게 당첨금을 한국으로 빼돌렸다는 혐의…
4월 28~29일 'La Petite Mort'밴쿠버에서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한인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단편영화 상영될 예정이어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관람이 요구된다.UBC 예술대 영화학과가 주최하는 Persistence of Vision 28 Film Festival (POV28)이 28일과 2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인 학생들이 감독과 연출을 한 영화 'La Petite Mort'도 상영될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마케팅 책임자이기도 한 'La Petite Mort'의 아네트 김(Annette Kim) 감독은 이 영화의…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사진)이낙연 총리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한 재외 한인언론인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한 기념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이 총리는 페이스북 해당 사진에 '세계한인언론인 대표단. 고국에 오신김에 서울 총리공관에 모시고 점심. 총리공관초청은 10년만의 일. 고국과 교민의 소식을 교민들께 전하는 일은 소중합니다. 많은나라에서 교민과 한글언론 이용자가 줄어드는 고민도 있습니다. 한글, 한국어 교육과 한글언론을 함께 돕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