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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일이 있는 극단 하누리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 버나비 예술위원회 연습실에 모여 대본 리딩 중에 있다. 표영태 기자극단 하누리의 선배와 후배 단원들이 지난 15일 블루마운틴 공원에 모여 야유회 겸 친목을 다졌다. 표영태 기자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나르는 원더우먼'80년대 디스코와 노래를 함께 즐길 기회거의 캐나다에 독보적인 한인 연극 극단, 하누리가 올해는 한국의 압축고동성장을 하던 7080시대의 레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정기 공연을 한창 준비 중이다.1989년에 창단돼 올해로 34년차를 맞는 극단 하누리(대표 …
서부캐나다, 서정길·오유순 2명 후보자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재외동포청이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이달말까지 후보자 검증을 한다.재외동포청은 10월 5일에 있을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공개했다.주밴쿠버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의 서정길 서부지회 부회장과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의 오유순 이사장 등이 후보자로 올랐다.서 부회장…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한인 IT 전문인 커뮤니티 KDD가 공동 주최한 IT 분야 재직자 및 구직자를 위하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랍스스퀘어에서 열렸다. 오전에 1부 IT 트렌드 전망 강연, 하이어링매니저와의 좌담회와, 오후에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와 행사 준비자 등 250명 정도가 자리를 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임한 지 9개월 됐는데, 이렇게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모임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표영태 기자
지난 24일 열린 한인회 총회 모습. 표영태 기자작은 실수가 큰 시비거리로 확대한인회관 화재보수도 주도권 싸움한인회 사태가 또 다시 소모전적인 장기 송사 싸움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졌다.한인노인회(현재 BC REGISTRY 등록, 회장 이영숙)가 주축이된 밴쿠버한인회(이하 밴쿠버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에 열려 정택운, 심진택 회장으로 이어졌던 BC한인회(이하 BC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가 정통성이 없는 단체라고 주장했다.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BC한인회가 회원 가입 승인 여부…
IRCC FACEBOOK작년 동기 대비 33%나 크게 감소캐나다 전체 20.1% 감소 비해 커캐나다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올 4월까지 새 시민권 취득자가 감소했는데, 한인 새 시민권자 수는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시민권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새 시민권자는 10만 161명이다. 이는 작년 4월까지 12만 5294명이었던 것에 비해 2만 5133명이 줄어 20.1% 감소률을 기록했다.4월 누계 새 한인 시민권자 수는 633명이었다. 작년 4월까지 944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311명이 감소하면…
3년 전에 준비됐던 제1회 다문화 드럼축제가 마침내 지난 8일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4567Lougheed Hwy, Burnaby )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렸다. 아시아계 위주의 다양한 북 관련 문화공연팀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첫 무대를 장식한 캔남사당을 필두로 경희태권도시범단, 울트라리스크, 밴쿠버무용예술소사이티(Vancouver Korean Dance Art Society) 등 4개 팀이 참여했다.표영태 기자
예향의 도시 포트무디에서 한인 음악인들이 8일 오후 12시에 웨스트힐 플레이스 마당 축제(Westhill Place Courtyard festival)라는 타이틀로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웨스트힐 플레이스 주민인 모니카 조 플롯 연주자와 안젤리나 박 소프라노, 그리고 포트 무티 교향악단의 학생들이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줬다. 또 16세의 싱어송 라이터인 엘리스 트렘블레이(Elise Tremblay)도 함께했다.표영태 기자
ILWU FACEBOOK이삿짐 등은 생각보다 늦게 배달될 수 밖에노조시위 밴쿠버항 진입 한인회관까지 진출약 30개의 BC항 노조파업이 일어난지 일주일이 되어 가면서, 다시 한 번 코로나 초기 인력부족으로 제 때 화물 하역이 이루어지지 않아 물류비 폭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BC항 노조파업으로 현재 한국에서 들어오는 화물들이 배에서 하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식품을 수입해 오는 기업들은 식품의 보관기간이 짧아 이번 파업이 장기화 되면 한인 슈퍼 등의 수입 식품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
이번 주말에도 오랜 문화민족인 한인들이 참여하거나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펼쳐진다.우선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에 제1회 다문화 드럼축제가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4567Lougheed Hwy, Burnaby )에서 열린다. 1시 30분 오프닝세레모니가 있은 후 2시부터 6시까지 한인팀 등의 북 관련 공연이 펼쳐진다.다문화 드럼 축제 홈페이지(https://drumfest.ca)의 한국 공연팀을 보면, 밴쿠버중앙무용단, 캔남사당과 학생팀, 경희대학교태권도 시범단, 울트라리스크 등이 참여한다.이외에도 중국…
서로 유리한 법리, 정관, 규칙으로 정당성 주장송사 불사, 상대 불법성 따지는 소모전 될 우려2년 전 이사 등록의 불법성 문제로 밴쿠버노인회가 유명무실한 식물단체이자 분규단체가 됐는데, 한인회가 똑같은 길을 걸을 지 모른다.지난 6월 24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한인회 총회가 회원자격 시비로 정상적 진행을 위한 성원보고도 하지 못하면서, 한 쪽(이하 BC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은 유회를 선언하고, 다른 한 쪽(이하 밴쿠버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은 남아서 회장을 뽑는 절차를 밟는 등 파행으로 치달았다.그리고 일주일후인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