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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전경. [사진=구글맵스]버나비·코퀴틀람으로 이전 모색4~5년 걸리는 장기 계획 추진력 의문밴쿠버 이스트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현 한인회관을 매각하고 한인들의 중심지인 버나비나 코퀴틀람 인근에 새로 한인회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작년말부터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작년말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을 500만 달러 이상으로 구매하겠다는 오퍼가 한인 리얼터를 통해 들어왔다. 한인회는 현재 계악금까지 받아 놓고 있는 상태에서 오는 9일 단체장 공청회와 12일 전체 한인을 대상으…
2017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참 행복했습니다.바쁘게 살아온 2017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2017년 미처 이루지 못한 일도 있지만 2018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어지시고 부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특히 2018년도에는 밴쿠버 한인동포 사회에서 캐나다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한인 여러분들에게 모든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마지막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각자 바라는 소원은 다르겠지만, 밴쿠…
BC공증인협회지 Scrivener선정뉴욕 SVA 대학 재학 중인 인재BC주의 공증인 협회(The Society of Notaries Public in BC)에서 발간하는 'The Scrivener(공증인)'이라는 계간 협회지 2017년 겨울호에 한인 여성이 BC주의 훌륭한 여성 중의 한 명으로 소개됐다.화제의 주인공은 BC주에 가족을 두고 있으며, 현재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SVA)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다니는 배예지 양이다.그녀가 1만부 넘게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인 'The Scrivener'의 주목…
재외동포 관련 의식조사한민족 동질감 하향세동포소식, 한국서 관심 낮아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의식조사를 발표했는데 이전 조사 때에 비해 재외동포에 대한 동질감이나 한국 발전 기여에 대해 모두 점수가 하락했다.연합뉴스는 28일자로 재외동포재단이 지알아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성인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조사에서 재외동포를 보면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62.6%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
2007년 9월 한인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한 오크베이 저택. [사진=CTV News]25일 발생한 오크베이 자매 살인 사건을 접하면서 10년 전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한인이 많다. 2007년 9월 범인을 포함해 한인 일가족 5명이 숨진 참사와 이번 사건에 닮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우선 부모가 자신의 가족, 특히 어린 자녀를 극단적인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는 사실이 같다. 2007년 당시 가해 남성은 6세 아들과 아내, 장인, 장모까지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번에도 아빠가 6세, 4세 딸을 죽이고 자살을 시도했다.사건이 …
보유주식 국외전출세 신설‘해외체류에 관한 신고제’ 시행내년도에 재외국민이나 동포의 경우 한국의 새해 달라진 정책에 따라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우선 내년 외교부는 국민외교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교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더 잘 수렴하기 위해 2018년 4월께 국민외교센터를 연말까지 한시운영 계획으로 출범시킨다.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플랫폼으로 공청회·학술회의 개최, 여론조사 실시, 시민단체와의 연계 등 역할을 맡는다.외교부는 해외체류 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해외안전지…
축하케익 커팅식을 가진 코윈 회원들 모습(상)코윈에 대한 소개와 2017년 활동보고를 하는 김보성 부회장(하)밴쿠버 전문직 한인여성 단체인 코윈밴쿠버(회장 장남숙)의 송년가족 디너파티 행사가 지난 22일(금)일 밴쿠버에 위치한 캐나다평화기념센터(Canadian Memorial Centre for Peace)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코윈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총영사관의 곽태열 부총영사,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을 비롯해 위원인 로터스 정 리얼터, 김지훈 변호사, 정성 변호사,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 60여 명이…
LAPD 불심검문 600만건 분석시간당 87회 분당 1.4회 발생LA한인타운 8년간 20여 만명3월·목 '최고'…12월·일 '최저'검문중 인종차별·총기사고 빈번지난 7월 플로리다 주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검사의 차량을 특별한 이유 없이 불심검문을 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불심검문 과정에서 총기 사망 사고가 반복되자 내년 7월부터 경찰이 불심검문 사유를 전산에 기록하도록 했다. 수정헌법에 따라 불심검문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경찰이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다. 여기서 합리적인 이유는 범행을 저질렀거나 저지…
지난 10월 캐나다를 찾은 외국인 수가 전달 대비 1.5%가 증가했는데 한인 방문자 증가율에 이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관광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인 방문자 수는 2만 6000명이었다. 전달에 비해 0.5% 증가에 머물렀다. 미국을 제외한 10대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일본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1위는 영국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순이었다. 인도와 브라질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해 보면, 한국은 18.2%로 멕시코(34.8%)…
지난달 한국 포항에서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피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소재지인 밴쿠버 또한 지진을 발생시키는 북아메리카 판(North American plate)과 후안데푸카 판(Juan de Fuca plate)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지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그렇다면 UBC는 시험 중 지진이 발생하면 어떠한 절차를 따르게 될까?출처: ShakeOut BC학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