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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장남숙 신임회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써니 김 3기 회장(오른쪽 4번째) 등 코윈 회원들이 송년회를 가졌다<사진-표영태 기자> 한인 여성들의 사회 진출 돕는 네트워크 마련에 힘쓰겠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밴쿠버지부(https://kowinvancouver.org, 이하 코윈)송년회 행사가 지난 9일(금), 오후 6시 포트 무디에 있는 올드밀보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하루종일 내린 눈 때문에 도로 사정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외부 인사가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보냈다. …
인기 메뉴 버거, 좀 비싸지만 푸짐한 양. (The Point Grill의 인기 메뉴인 버거)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파스타 요리) 긴레인쿠버(Vancouver의 긴 겨울 우기철을 부르는 이름)의계절이점점 끝나가고, 날씨가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이렇게 날이 풀리면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태평양 동쪽 끝에 위치한UBC로 나들이 가 보는 것은어떨까? 오늘은 UBC의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UBC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쉽게 답을 얻기 어려운 것이 UBC주변 맛집이다. 각기 다른 취향에다양한 민족…
30회 스탠포드 내셔널 토론대회에서 각광 나타낸 한인 2세들 BC Forensic League Society 소속, 우승 및 결선 참가 등 좋은 성적 거둬 토론(討論), 디베이팅(Debating)이라고 부른다. 사전 정의에 의하면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이라고 규정한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사는 민주주의 제도를 가능케 하는 중요한 힘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압축 성장을 해 오던 한국 사회에서 ‘토론’은 다소 낯선 개념이다.…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퀴틀람 이동 도서관이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지난 23일(금), 시동을 건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는 지역 사회와 주민, 그리고 기업체 도움으로 새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이동 도서관은 지난 2014년 5월 화재로 전소되어 모든 이들의 아쉬움속에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그 이후 새로운 이동 도서관을 만들자는 운동이 시작되었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이동도서관에는 책과 DVD, 그리고 다양한 …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한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인디플릭스(IndieFlix) 도서관을 개장했습니다. 인디플릭스 도서관은 전 세계 독립영화에서 수상한 영화들을 모아놓은 영화 도서관입니다. 단편 영화 및 다큐멘타리 등 다양한 종류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는 방법도 간단하고 쉽습니다. 먼저 코퀴틀람 도서관에 접속합니다.(www.coqlibrary.ca) 그리고 본인이 갖고 있는 도서관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스트림 형태로 무제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선댄스(Su…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지난 주 칼럼에서는 공원의 쓰레기 관련 불만 사항을 관련 시청에 'complain' 하는 내용의 이메일 쓰기를 해봤다. 이번 주에는 우편물 관련 사항에 대한 편지를 쓰는 내용이다. 우편물을 받는데 있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즉 ' 편지를 우체국에 가서 직접 받을래? 아니면 일주일에 2번 집으로 배달 해주는 service를 이용할 것인가? 두번째 글은 계산서 오류에 대한 항의의 글이다. 자주 발생할 …
[미국 이민에 대한 모든 것, 김 대표와 함께 알아 보세요-2]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혜택 있어 투자이민 관심 증가 미국 투자이민은 영어권 선진국가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투자금액이 제일 싸지만 투자자 숫자는 의외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민회계년도로쿼터 10,000개로 이민비자를 제한하여 발급하는데 한국인이 투자이민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기까지 총 수속 소요기간이 22~24개월 수준입니다. 중국인 국적의 경우는 쿼터가 별도일 만큼 지원자가 많아서 한국인 국적자의 수속 소요 기간과 많이 차이가 나게 지연되고 있습니…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지난 주 칼럼에서는 영어는 공부가 아닌 캐나다 생활에 아주 유용한 언어를 배우고 익혀 실제로 써먹는 의미 있는 투자라는 이야기를 했다. 타국에서,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살다 보면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 아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참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휴대폰 요금이 잘못 나와도, 쇼핑몰에서 물건을 하나 사려해도 영어가 안되면 불편하고 게다가 경제적인 손실까지 본다. 한국에서라면 …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지난 주 칼럼에서는 인터넷 관련 불만 사항을 'complain' 하는 이메일 쓰기를 해봤다. 이번 주에는 관공서에 불만 사항을 항의하는 편지를 쓰는 내용이다.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쓰레기 투기가 금지된 곳인데도 자꾸 사람들이 쓰레기를 몰래 버려 여름이 되면서 악취가 더 심하게 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항의 메일을 관할 시청에 쓰려고 한다.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셀핍 시험에 꼭 나오는 라이팅 포…
담당 판사, "부모들의 우려 이해하나 체벌은 용납 못해" 스마트폰 등의 기기가 일반화되며 캐나다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기기를 통해 성(性)에 관한 내용을 주고받는 것이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이 중에서도 노출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후에 사진이 유출되거나 집단 따돌림, 심지어 자살로 이어진 사례도 있어 특히 민감한 문제이다. 그런데 BC주의 새몬 암(Salmon Arm)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노출 사진을 찍어 남자친구에게 전송한 딸에게 체벌을 가했다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평소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