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 중간에서] 약속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6°C
Temp Min: 15°C


LIFE

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문영 작성일17-04-07 13:34 조회279회 댓글0건

본문

 

약속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바람따라 물따라 흘렀으면 좋겠다
너와 나 약속이 필요 없는 사이였음 좋겠다
하늘에 운명을 맡기어 너를 생각 안 하여도
알아서 만나고 잘 이별하게 만들겠다.

약속 없이 살고 싶다
너와나 해방 되어 살고 싶은 이유다.
지나가는 것을 가볍게 여겨
손가락에 걸리는 그물 없이
모래알도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은 이유다.

혹여 약속이 필요 하다면
너의 자리를 
맡아 놓고 싶은 이유 때문이다

빈 공간을 너로 채우고 싶기 때문이다.

그 어느날 약속이 바래어져
옷처럼 헤어지면

내 옆자리 어루 만지며 
너라도 생각 하기 위함이다

 


@from=yunmoon11%40hanmail.net&rcpt=aegong2009%40gmail.com&msgid=%3C20170221074919.eN4uNAgvTlyLAKTCViG27g%40yunmoon11.hanmail.net%3E윤문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604.544.5155 온라인 광고: 604.347.7730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