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 산책] 어느 노송의 깨달음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9°C
Temp Min: 15°C


LIFE

문학 | [문학가 산책] 어느 노송의 깨달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숙인 작성일17-08-28 09:44 조회102회 댓글0건

본문

 

                                                        정숙인 / 시인, 수필가(캐나다한인문학가협회원)

 

 

간밤에 그리 심한 바람 불었어도

말없는 침묵으로 받아들였네

 

잠시 머물다 떠나는 세상 인연에

바람이도 하소연하고 싶었던 게지

 

저기 동쪽 먼 나라에서 가져온 소식은

장구한 세월을 버텨온 나도 맘이 아팠어

 

사람이라면 잘 살아야 하는 존재인데

하루가 멀다 하고 애달픈 사연을 만들어내니 원,

 

한때는 사람이 아닌 것에 억울해했지만

순리대로 살아온 생애에 그저 감사할 뿐이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604.544.5155 온라인 광고: 604.347.7730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