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이민자 인구 유입 동향 및 이민자의 학군 선호도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뉴스

BC주의 이민자 인구 유입 동향 및 이민자의 학군 선호도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5 15:48 조회2,951회 댓글0건

본문

BC 주의 인구는 작년 10월 1일 기준으로 4,841,078 명으로 작년 3/4분기 7,8 그리고 9월의 3개월 동안에 23,91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3,918명의 증가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내의 다른 주로부터 유입된 인구는 543명, 자연 인구 증가(신생아-사망)가 2,876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민자로 인한 인구증가가 가장 비중이 많은 20,49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2016년 10월 부터 2017년 9월까지 일년 동안 증가한 BC 주의 인구는 62,115명(1.3% 증가)이었는데 이러한 증가의 대부분이 해외 및 국내에서 BC 주로 이주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자연 인구 증가는 6,163명 그리고 캐나다 내의 다른 지방에서 BC 주로 이주한 사람들이 12,789명 그리고 해외에서 BC 주로 이주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43,16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한편 BC 주로 이민 또는 이주하는 사람들의 상당 부분이 밴쿠버를 주거지역으로 선호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신규 이민자나 새로 유입된 사람들에 의한 주택시장의 수요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Fraser Institute(www.fraserinstitute.org)는 매년 BC주에 있는 학교들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 동안 이러한 평가를 보고 학군이 좋은 지역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중국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바이어들의 구매가 적잖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특히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Fraser Institute의 평가에 의하면 매년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고등학교는 York House, Crofton House, St. George, Little Flower, West Point Grey Academy 등으로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있는 사립학교들입니다.

 

그리고 공립학교 중에서 UBC Campus 안에 있는 University Hill 그리고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위치한 Lord Byng, Prince of Wales등의 학교는 공립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상위권으로 평가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그 인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그 아카데믹한 환경, 탁월한 자연환경을 비롯한 여러 지역적인 장점과 더불어 이러한 공립학교 학군 때문에 많은 바이어들, 특히 자녀들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동산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건 2 페이지
부동산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 캐나다 전국 주요도시 집값 ‘내림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007
열람중 BC주의 이민자 인구 유입 동향 및 이민자의 학군 선호도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952
85 향후 2년내 주택구입 의향 32%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945
84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 바이어마켓, 셀러마켓, & 부동산가격 예측방법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936
83 3월 주택 거래량 큰 폭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929
82 2020년 캐나다 밴쿠버 부동산 전망 Part 2. | 제니퍼부동산 제니퍼부동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920
81 캐나다 주택시장 뚜렷한 진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911
80 밴쿠버, 세계에서 주택구입 어려운 도시 3위 선정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884
79 부동산동향 2019. 10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877
78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세계 4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876
77 캐나다 럭셔리 콘도 판매량 크게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859
76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주택 매도절차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774
75 “집을 그냥 내놓으신다구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715
74 주택시장, 이젠 가격도 내리막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712
73 밴쿠버 빈집세 시한 나흘 앞으로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621
72 BC서 소득 10만 달러 안되는 집이면 '중간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610
71 아파트 렌트비 15년래 최고 수준, 토론토시…전국평균 대비 47% 높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555
70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 2019.3월기준 마켓업데이트 604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519
69 주택 임대차 분쟁 온라인 접수로 해결될까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492
68 GTA 주택시장 , ‘2월 한파’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492
67 모기지 얻으려 ‘사채시장’에 몰려 임윤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476
66 영주권 취득 후 부동산 투자 몰두, 외국발 부호들, 거주의무 위반 다반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446
65 다세대 공시지가 35% 올라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17
64 1월 캐나다 주택 거래 큰 폭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371
63 중국 갑부는 캐나다 밴쿠버를 좋아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368
62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301
61 첫 집 구입, 지금으로선 ‘뜬구름’, 토론토, ‘탈 주택’현상 뚜렷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298
60 “집을 지어야 집을 공급하지”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293
59 토론토-밴쿠버, 집 장만 어려워, 주택안정 조치 효과 ‘미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2181
58 밴쿠버 사상 가장 비싼 주택 판매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2126
57 4월,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감소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2097
56 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092
55 올해 주택시장 ‘콘도’가 주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2064
54 밴쿠버 집값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60
53 캐나다-한국 가계 부채 위험 국가 등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52
52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 조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937
51 밴쿠버 렌트비 고공행진 이어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1932
50 토론토 평균 집값 76만달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30
49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아니네?"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917
48 주택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1913
47 6월 신축주택 건축비 47억 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913
46 9월 캐나다 주택 신축 감소세로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889
45 금리인상 하우스푸어 큰 타격 예상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1884
44 개인사업자 및 신규이민자 모기지 문턱 낮춘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64
43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863
42 기준금리 인상 후 미 달러 대비 루니 강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841
41 캐나다인 35% 금리 인상 피부로 느낀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808
40 캐나다 기준 금리 1%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800
39 9월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0.7%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786
38 기준 금리 1%로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780
37 베이비부머세대 다운싸이징용 주택구입시 살펴야 할점 김건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775
36 5월 주택 거래량 큰 폭 감소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1764
35 1.25%로 기준금리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53
34 11월 주택건설비 전년대비 7.9%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723
33 주택시장 주의 경보 상황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706
32 낮은 이자율과 임금인상이 대출 여력 확대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701
31 주택담보대출 이용 현황 위험 수준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1700
30 기준금리 동결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699
29 가계 부채보다 자산가치가 더 큰 폭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1687
28 2015년 캐나다 가구 세후 중간 소득 5만 6천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168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