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 부동산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뉴스

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5 12:14 조회1,955회 댓글0건

본문

한 때 과열되었던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꾸준한 정상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2017년 시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CREA의 통계는 캐나다 전역의 지역 부동산연합들이 모두 등록되어있는 MLS(Multi-Listing Service)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지난 6월 기준으로 2017년의 총 부동산 거래량을 52만 여 건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15일 CREA는 이 수치를 50만 6,900건으로 1만 3,100 건 하향 조정했다. 이 수치는 결국 올해의 부동산 거래 건수가 지난 해와 비교해 5.3% 감소한다는 의미다. 

 

지난 몇 해 동안 중국인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시장이 과열되었던 BC 주와 온타리오, 그리고 국제 유가 하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알버타와 매리타임즈 등이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BC 주와 온타리오는 지난 2016년에 역대 최고 부동산 거래를 기록한 바 있다.

 

CREA는 내년에는 거래량이 올해보다 1만 건 이상 줄어든 49만 건으로 감소한다는 전망치를 내 놓았다. 

이처럼 거래량은 줄어들지만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BC 주도 부동산 가격이 여전히 상승 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2017년 BC주 평균 거래가는 지난 해와 비교해 2.2%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도에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50만 3,500달러로 예상된다. 향후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며 그 결과로 BC주는 내년도에 주택가격이 1.1% 상승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이지연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동산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건 1 페이지
부동산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 3월 신규 주택 분양가, 전달대비 0.2% 상승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172
146 3개월 연속 건축 허가 하락세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186
145 CMHC, 모기지 유리하게 얻는 방법 조사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1237
144 2020년 메트로밴쿠버, 개발 가능 토지 고갈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1251
143 6월 밴쿠버 아파트 신축 건 수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1257
142 비거주용 건축 늘어 건설 경기 하락세 주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261
141 5월 주택 건축 착공수 증가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268
140 B.C. 주택시장 아직 판매자 주도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271
139 주택 모기지 체납율 낮은 수준 유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292
138 기준금리, 당분간 변동없을 듯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300
137 중앙은행 기준 금리 0.5%로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1339
136 밀레니얼 세대 고층 아파트 선호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368
135 10월 주택 신축 전달과 비슷한 수준 유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373
134 1분기 아파트 건설액 지수, 2011년 이후 최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1390
133 메트로 밴쿠버 평균 부동산 거래가 1백만 달러 돌파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426
132 7월 신축 건 수 전달보다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440
131 밴쿠버 렌트 전용 아파트 개인 소유 비율 높아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1442
130 CREA, 금리인상에 부동산 침체 지속 전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1444
129 최초 구매자 대출 부동산 안정화 역행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1448
128 빈 집 세금 시행, 임대주택 공급 예정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450
127 7월 주택거래 전달 대비 2.1%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484
126 4월 BC 아파트 건설액 전국 최고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1490
125 패드맵퍼, 밴쿠버 1베트룸 중간 렌트비 2,090달러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1490
124 8월 부동산 시장 다시 상승세 기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509
123 2015년 캐나다 가구 세후 중간 소득 5만 6천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1510
122 기준 금리 인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533
121 가계 부채보다 자산가치가 더 큰 폭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1533
120 BC 주택시장 조정장세 보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534
119 임대인 민감한 임차인 개인정보 요구 조사 중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541
118 부동산 시장 불안, 가계 경제 취약성 높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544
117 11월 주택건설비 전년대비 7.9%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544
116 시중은행 모기지율 기습 인상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1547
115 낮은 이자율과 임금인상이 대출 여력 확대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59
114 기준금리 동결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567
113 밴쿠버 주택 가격, 주변 지역에 영향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578
112 주택시장 주의 경보 상황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580
111 주택담보대출 이용 현황 위험 수준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1584
110 1.25%로 기준금리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606
109 9월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0.7%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623
108 5월 주택 거래량 큰 폭 감소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1625
107 기준 금리 1%로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631
106 캐나다인 35% 금리 인상 피부로 느낀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635
105 캐나다 기준 금리 1%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44
104 베이비부머세대 다운싸이징용 주택구입시 살펴야 할점 김건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51
103 기준금리 인상 후 미 달러 대비 루니 강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691
102 금리인상 하우스푸어 큰 타격 예상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1728
101 개인사업자 및 신규이민자 모기지 문턱 낮춘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731
100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745
99 9월 캐나다 주택 신축 감소세로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51
98 6월 신축주택 건축비 47억 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761
97 주택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1770
96 토론토 평균 집값 76만달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782
95 밴쿠버 렌트비 고공행진 이어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1784
94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아니네?"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803
93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 조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815
92 4월,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감소 안슬기 수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1901
91 캐나다-한국 가계 부채 위험 국가 등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910
90 올해 주택시장 ‘콘도’가 주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1919
89 밴쿠버 집값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938
열람중 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95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