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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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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5 11:49 조회1,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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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념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 '스스로의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것은 고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첫 소절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필자는 어쩌면 신해철이라는 가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이 노래에 담아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필자는 ‘사람들이 정말 자신이 이루려는 꿈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 다른 동물과 다른 인간의 꿈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민물장어의 꿈’은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스스로를 깎고 자른다는 가사로 시작합니다. 좋은 대학이라 불리는 곳에 입학하고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도 접고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 취업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해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직장을 잡는데 필요하다는 소위 스펙을 쌓는데 돈과 시간을 쓰는 사람들의 모습, 돈과 권력을 더 얻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접고 더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넙죽 엎드리는 사람들의 모습, 하지만 문은 너무도 작아 통과하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는 현실, 또 통과하더라도 결국 본연의 ‘나’는 깎이고 잘려 사라지고 더 이상 ‘나’가 남지 않은 나의 모습, 이것이 바로 이 가사가 함축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필자는 해석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깎고 잘라서 좁은 문을 통과한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과 권력을 가졌음에도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영원한 젊음과 영원한 삶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무리 스스로를 깎고 잘라서 문을 통과하더라도 좁은 문의 반대편 삶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가능성은 적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돈과 권력이 있으면 위협이나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고, 명예나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주면 곤경에 처했을 때 손을 내밀어 줄 가능성이 높듯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그 바탕에 생존이 있다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젊음을 유지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이것이 인간만의 것일까요?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인간만의 꿈이 아닌 ‘민물장어’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의 본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동물과 차이가 없는 것일까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노래의 가사에서 이야기하듯 절실하게 ‘단 한번만이라도’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루었으면 하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그동안 칼럼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논리적/객관적 사고력이라고 필자는 수시로 언급해왔습니다. 객관적/논리적 사고는 주어진 조건을 ‘나의 생존’이라는 관점이 아닌,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술/분석하고 논리적 연결고리가 만들어져 있지 않으면 질문을 통해 그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찾는 것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에서도 볼 수 있는 생존을 바탕으로 하는 두뇌의 사용법으로 인간만의 고유한 두뇌 사용능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비가 내리면 ‘비는 왜 내리지?’, 사과가 떨어지면 ‘나무에 매달린 사과를 땅으로 끌어내리는 힘은 무엇일까?’와 같이 논리적 연결고리를 찾아 연결하려는 두뇌의 기능은 다른 동물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존문제를 떠난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본연의 궁금함에서 비롯한 질문의 답을 객관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 바로 동물과 다른 인간만의 간절한 욕망이라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자녀들을 깎고 자르며 그것도 모자라 자녀들 스스로 자신을 깎고 자르도록 가르치시겠습니까 아니면 자녀들이 인간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시겠습니까? 후자를 선택하신다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게재될 필자의 칼럼에서 시작하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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