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플루엔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플루엔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27 09:56 조회1,616회 댓글0건

본문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백신으로만 잡을 수 없는 바이러스, 결국 예방책이 최선의 대안

교사파업으로 인해 한 달 정도 늦어지기는 했지만, 이번 주부터 공립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하고 수업이 정상화되어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개학이 되어 다행이지만, 이렇게 공동체 생활이 시작되면 부모님 걱정 중 하나가 바로 독감의 위험성입니다. 

워낙 전염성이 크다보니 한 학생이 플루에 걸리면 같은 반 친구들, 나아가 같은 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 고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신종 플루와 같은 질병으로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에 요즘같은 환절기가 되면 여러 매체에서 독감 예방책을 알리는 선전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플루는 일반적인 감기와 도대체 뭐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독감, 흔히 플루라고 불리우는 이 질병은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와 달리 일반적인 몸살감기는 여러가지 종류의 잡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이에 해당하는 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독감은 백신이 있는데, 일반 몸살 감기는 백신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일반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러한 일반 감기는 치명적인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백신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그 증상이 심각하기도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잡 바이러스가 아닌 인플루엔자라는 특이한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기에 백신에 의한 예방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바이러스는 하나의 독립된 세포가 아니기 때문에, 바이러스 독립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하고, 이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생명체의 세포에 기생을 해야 합니다. 이 때 바이러스가 기생해서 사는 세포를 숙주라고 하는데, 이렇게 바이러스가 숙주의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외벽에 있는 촉수와 비슷한 부분을 변형시켜서 숙주세포의 표면에 달라붙고, 숙주세포의 세포막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바이러스가 세포내부로 침투하게 됩니다. 이렇게 바이러스가 세포 내부에 침투하면 건강한 정상세포의 핵 안에 있는 유전자을 대신해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세포를 비정상화 시키면서 세포 분열을 통해 개체 수를 늘리면서 생존해 나가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와 어떻게 결함하느냐에 따라서 사람, 돼지, 그리고 조류 중 누구에게 감염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우리의 걱정거리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높은데다 종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숙주세포에 결합하는 다양성으로 인해서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인간 세포에는 결합되지 않고, 또 반대로 인간에게 위험한 바이러스는 다른 동물들을 숙주로 삼지 않는 것에 반해, 이 바이러스는 변형을 통해서 다른 종과 인간을 동시에 숙주로 삼을 수 있어서 종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큰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비리온(virion, 바이러스의 단위 입자)은 초기에는 필라멘트처럼 가느다란 실 형태이다가 후기에는 알사탕 모양의 구형을 갖는데, 이 구형입자 표면에는 헤마글루틴(hemagglutinin;HA)와 뉴라미다아제(neuraminidase;NA)라 불리는 두가지의 단백질 구조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16가지 종류의 헤마글루틴과 9가지 종류의 뉴라미다아제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느냐에 따라서 바이러스의 종류가 구분됩니다. 

신종플루나 조류독감에 관한 기사를 유심히 보셨던 분이라면 H1N1, H5N1 등의 코드로 바이러스를 구분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텐데, 이 코드가 바로 헤마글루틴과 뉴라이다아제의 번호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구분하는 기호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두 단백질의 조합에 따른 바이러스의 종류는 144가지가 가능한데 이중 현재 알려져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 될 가능성도 역시 열려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신종플루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1N1 바이러스로 1918년과 1919년에 스페인에 발병하여 약 5천 만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돼지에만 감염되어 돼지독감이라고 불렸었는데, 변종에 의해서 사람도 감염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반대로 돼지에게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고 대부분 사람들에게만 감염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돼지독감이라는 이름은 쓰지않고, 신종인플루엔자A(약칭 신종플루)라고 불립니다. 

또한 우리에게 조류독감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는 H5N1바이러스를 말하는데 이는 조류에게 치명적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류독감이 발견된 닭이나 칠면조등이 발견되면 안타깝지만 살처분을 시켜 철저하게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플루엔자 중 조류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H5N1, H5N8, 그리고 2013년 중국에서 발견된 H7N9형 바이러스인데, 이 중 전 세계는 작년에 중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형태인 H7N9에 대해 집중적 연구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 이유는 이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는 조류에 쉽게 감염되어 퍼지다가 사람에게까지 감염되는데, 문제는 조류에게서는 병원성을 드러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조류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염여부를 감지하기 어려워 사람에게 감염되기 전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이렇게 매우 오랜 기간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총력을 기울여 그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만들어 내고, 그러한 백신에 의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면, 또 다시 바이러스는 스스로 변형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변해 다시금 인류를 위협하는 형태의 싸움은 매우 오랜 기간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물론 이를 위한 연구와 백신 개발은 계속 되겠지만 이 오랜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승리하는 법은 역시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예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바이러스는 숙주에 기생하는 생명체이기에 숙주가 죽으면 스스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을 때 열을 가해 조리를 해서 먹는다면 조류독감에 감염되었던 닭을 먹는다고 해서 조류독감의 바이러스에 감염 되지 않습니다. 또 많은 경우에 손에 묻었던 바이러스가 입이나, 눈 등을 통해 신체 내부로 들어가거나 상처부위에 닿아 세포점액질로 침투되었을 때 감염이 됩니다. 따라서 학교와 같은 공공 장소에 갔다 오면 손을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이러한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7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더 이상 남의 일 아닌 지진(Earthquak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1279
1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1486
1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밤. 할로윈(Hallowee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505
1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후쿠시마 유출물, 밴쿠버에 도착하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528
열람중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플루엔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1617
1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의 기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635
1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8 1652
1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호라이즌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737
1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740
1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797
1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14
1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유방암 진단을 위한 맘모그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814
1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빠, 자동차 바퀴는 왜 전부 까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1823
1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26
1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834
1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상 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843
14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빈디시 연구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844
1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860
1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Deep Impact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867
13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저 광 케이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1870
1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75
1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78
1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추워도 너무 추운 밴쿠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887
13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901
1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906
13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911
13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915
1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931
12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931
1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933
12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바둑 대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934
1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935
1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65
12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971
1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978
1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981
1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990
1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91
1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3
11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039
11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041
1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048
11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앨런 머스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51
1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58
1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66
1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나다의 석면 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078
1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78
1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084
10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090
10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파리기후협정이 뭐길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097
1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실수는 발명의 어머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101
1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Atomic Spectru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13
1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 해야 하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116
1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118
1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142
1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153
1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90
10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96
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04
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20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