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6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21 13:06 조회46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 추상적인 개념은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 왜 인간은 추상적 개념을 만들어 낸 걸까요?


- 언어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추상적 개념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 언어가 발달하는 과정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시겠어요?


- 언어는 사회성을 기반으로 발달해요. 그래서 자폐와 같이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언어 발달이 느리죠. 


◆ 그건 알겠어요. 그런데 추상적 개념과 언어 발달이 어떤 관계죠?


- 앞서 언어와 신호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 기억나세요?


◆ 예. 배운 것을 단순히 반복하는 건 신호라고 하셨죠. 생각을 가지고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만들었을 때 비로소 언어가 된다고도 했고요. 하지만 사회성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 사회성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어떤 현상을 사회성이라고 이야기하죠?


◆ 아이들의 경우 서로 어울려서 노는 것이고 또 성인이라면 함께 만나 취미 활동도하고 직장 생활도 하는 것 아닌가요? 친구와 가족도 여기에 포함되고요.


- 사회생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요? 


◆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하니까 상대를 배려하고 또 내가 힘들 때 도움을 얻는 등이 아닐까요? 갈등이 생기지 않게 접근하는 사람들을 사회성이 좋다고 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 그러면 사회성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 글쎄요? 타고난 성격 아닐까요?


- 물론 유전적 요소에서 오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인간이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이유는 이런 유전적 요소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함이죠. 성격도 바꿀 수 있는 것이 두뇌 능력이고요. 그러니까 단순히 성격이라고 볼 수는 없겠죠?


◆ 예전에 어떤 사람이 성격은 바꿀 수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던데, 꼭 그렇지는 않은가보군요. 


- 성격을 바꿀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뇌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생각 없이 떠드는 사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단정해 놓으면 두뇌를 사용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냥 개나 소처럼 주어진 대로 살아가면 되지 않겠어요?


◆ 그렇군요. 그러면 사회성을 결정하는 요소에 성격 말고 뭐가 더 있죠? 


-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하죠? 


◆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죠.


- 그러면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나요?  


◆ 그야 친구가 내 말이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내가 왜 그랬는지 이유를 설명하는 방법이 있죠.


- 바로 그 점이 사회성을 통한 언어 발달의 핵심이에요. 


◆ 이유를 설명하는 거 말인가요?


- 예.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 이유와 근거를 설명하는 거죠. 이 과정에서 추상적 개념이 만들어 져요.


◆ 예를 들면요? 


- 조선 초기 이방원이 왕에 오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알려졌죠? 권력을 잡기 위해서요.


◆ 그렇죠. 


- 그런데 막상 취임식에서는 자신은 왕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죠?  


◆ 실제 벌어진 일과 말이 다르네요? 정치인들이 하는 말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득이 우선하는 경우도 있어 보이거든요. 


- 바로 이 부분이 추상적 개념의 시작이에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정의나 정당성을 이야기하죠. 앞서 이방원의 경우도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정당한 이유를 만들기 위해 실제 자신이 한 일과는 반대로 이야기 한 셈이죠.


◆ 추상적 개념이 갈등의 해소나 자신이 한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 낸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는 경우도 추상적 개념이 있는 것 아닌가요? 


- 물론 있죠. 희망과 같은 개념이 그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는 경우에는 추상적 개념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죠. 


◆ 왜 그렇죠?


- 희망과 같은 개념이 있으면 사람들이 그것을 위해 스스로 뭉치니까요. 그러니까 공감대 형성이 쉽기 때문에 굳이 설명을 해서 사람들을 설득할 이유가 없거든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결국 언어와 두뇌의 발달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 예. 


◆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갈등이나 당면한 문제는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힘들고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주문한다고 해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8 7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전은 행복과 함께 허무함을 부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4
열람중 6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47
966 6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추상적이라는 의미는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듯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3
965 6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면 두뇌는 퇴화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89
964 5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려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85
963 5월 3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을 지치게 만드는 생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07
962 6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운 삶을 위한 생각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10
9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랑에 눈이 머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262
960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288
959 5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314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31
957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53
956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374
955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86
954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89
953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99
95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399
951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03
950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13
949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415
94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18
947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430
946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443
945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445
94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448
943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450
94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8
941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64
940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466
939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67
93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69
93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69
936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473
935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74
934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79
933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81
932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485
931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85
930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490
92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490
928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497
9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507
926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513
925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516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21
92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528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528
92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536
920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537
919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54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545
917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546
916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550
915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555
914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555
91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563
91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565
911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570
910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571
90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57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