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7 11:26 조회651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여자 친구의 집에 인사를 가는 도중에 혼자 되돌아오는 경우는 조금 황당하기는 한데 한 가지는 알 것 같아요. 일이든 뭐든 그 속에 빠지면 다른 것들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집착이나 중독이나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둘 다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 아니요.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먼저 집착은 자신이 이루고자 타인을 괴롭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토킹의 경우 스토킹을 하는 나로 인해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이 불안과 두려움에 떨잖아요. 또 돈에 집착해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가족이 필요로 하는 생활비마저 탕진한다면 나로 인해 가족이 고통을 당하니까 집착은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봐야죠. 

   

◆ 그러면 중독은요? 앞서 예를 든 여자 친구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 아닌가요? 

   

- 그렇다고 볼 수는 없죠. 내가 여자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는 그냥 헤어지면 되고요. 친구가 게임에 중독돼서 약속에 늦으면 기다리지 않으면 되고 또 다음에 약속을 잡지 않으면 되잖아요. 

   

◆ 하지만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은 다르잖아요. 게임에 중독된 자녀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걱정으로 가슴이 타들어간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예. 그런 경우는 있죠. 하지만 자녀가 부모님의 기대와는 반대로 게임을 한다고 해서 부모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비싼 게임기를 요구하는 경우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요. 

   

◆ 이해는 갈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차이가 명확한 것 같지는 않아요. 스토킹처럼 집착으로 인한 피해이고 게임중독과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간접적인 피해이자 신경을 끊으면 해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피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저로서는 둘 다 비슷해 보이거든요. 어쨌든 피해가 있으니까요.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진짜 집착과 중독의 차이는 다른 것에 있어요.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말고 다른 것이요? 무엇인가요? 

   

- 집착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해요. 반대되는 예를 들어보면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쉽게 만들고 헤이질 수 있다면 이성 친구에게 집착하게 될 가능성이 적으니까요. 

   

◆ 그렇다면 중독은요? 예를 들어 섹스에 중독이 돼서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계속 찾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울 수 없기 때문 아닌가요? 

   

- 그런 경우라면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봐야죠. 섹스에 집착하기 때문에 이성을 찾는다면 스토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카사노바와 같은 사람의 경우는 섹스 중독이 아니라 이성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시도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시험하는 경우라고 봐요. 즉,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내 여자 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거죠.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지만 점차 성공의 확률을 늘리면서부터는 이성 친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니 그 모든 것이 재미이고 즐거움이 되는 거죠. 

   

◆ 그러면 중독은 성취감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때 발생한다는 것인가요? 

   

- 맞아요. 집착의 경우에는 성취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해도 얻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상 외에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이고 중독은 성취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즐겁죠. 그래서 더 깊이 빠져들고요. 

   

◆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에 더 깊이 빠져든다 해도 결국 중독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발생하니까 중독을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에요.

   

◆ 중독은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요? 

   

-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기보다는 적다고 해야겠죠. 

   

◆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게임을 예로 들어볼까요?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와 게임에 중독이 되는 경우를 나눠서 이야기 해 볼게요. 

   

◆ 게임은 모두 중독이 아니었던가요? 게임도 집착이 있나요? 

   

- 예. 먼저 중독은 성취감이 있고 그 성취감으로 인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고 했죠? 

   

◆ 예. 그랬죠. 

   

- 성취감은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니까 게임을 예로 들자면 레벨을 올려가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또는 새로운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그래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중독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 해석에는 동의해요. 

   

- 여기에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성취감을 즐기기 때문에 대상이 게임에서 예를 들어 골프 등으로 옮겨가게 되면 게임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죠. 

   

◆ 그러니까 중독은 또 다른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가끔 게임에 중독이 됐다 싶을 정도였던 학생들도 어느 순간 공부나 다른 것에 재미를 붙이면 게임을 그만둘 수 있게 되고요. 

   

- 맞아요. 그래서 게임 중독은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면서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면 금방 벗어날 수 있어요. 하지만 집착은 달라요. 

   

◆ 어떻게 다른가요? 

   

-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른 할 일이 없거나 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경우에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할 일이 없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죠? 앞서 집착의 예였던 스토커에 비유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4건 10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382
4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567
4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학 농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349
4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438
42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380
4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앤트맨처럼 작아지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482
4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과거시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702
41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499
4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063
41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731
4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곰탕 폭발의 미스테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887
4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497
41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469
4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896
41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 방법의 기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474
40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선크림 방지법 -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980
4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89
4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608
4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 혜허의 수월관음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938
40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374
4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중력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407
4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설화문학과 패관문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366
40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492
4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588
40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618
3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414
3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돈 침대 - 위험한 것일까? 안전한 것일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748
39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254
39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133
3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덕 대왕 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784
39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747
39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935
3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청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3143
3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506
3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037
3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지리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559
38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96
3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244
38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460
3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967
3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40
3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32
38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원효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690
38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과 분별 (내 탓)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2257
3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분황사모전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516
37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39
37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99
3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520
37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188
3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99
37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031
3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외 박물관 경주 남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243
3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447
37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031
3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0'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5949
36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224
3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77
3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원효와 의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846
36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889
3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8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