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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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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7 13:48 조회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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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조금 헷갈려요. 집착과 중독은 다르다고 하시면서 또 그 근원은 같은데 같지 않다고 하시는 것 같거든요. 뭐가 뭔지 도통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 그럴 수 있어요. 아직 다 이야기 한 것이 아니니까요. 우선 집착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해 볼까요? 그리고 난 후 중독과 비교를 해 보면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하거든요. 

   

◆ 예. 일단 제가 이해한 걸로는 집착이 타인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스스로 목적 또는 목표를 성취하지 못하는 데에서 온다고 보여요. 맞나요? 

   

- 맞아요. 여기서 집착과 중독을 뚜렷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더 추가하면 돼요. 바로 ‘스스로 만든 목적이나 목표’의 여부죠. 

   

◆ 목표나 목적을 자신에 세운 것이냐에 따라 집착과 중독이 나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맞아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 앞서 동물적 두뇌와 인간 고유의 두뇌능력의 차이를 언급했었는데 사자가 사냥을 한다는 것도 스스로 목표를 세운 것 아닌가요? 집착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게임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고요. 

   

- 물론 사자의 경우 사냥감을 선택하고 사냥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죠. 하지만 동물들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 스스로 어떤 사냥감을 왜 사냥하는지 이유를 가지고 사냥을 하지는 않아요. 

   

◆ 그럴 것 같기는 해요. 그렇다면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자신이 목표나 목적을 세운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하는 경우 집착이 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바로 그 점이 핵심이에요. 

   

◆ 어떤 본능이죠? 사자야 사냥을 해야 먹을 것이 생기니까 한다고 하지만 게임은 그렇지 않잖아요. 

   

- 바로 즐거움이에요.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이죠. 사자 새끼들이 사냥방법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이유가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했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도박을 포함해 게임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이죠. 

   

◆ 정리하자면 중독이나 집착 모두 즐거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 둘이 나뉘는 것은 목표가 내가 세운 목표인지의 여부에 달려있다는 뜻인가요? 

   

- 정확하게 보셨어요. 

   

◆ 하지만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목표라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게임은 누군가가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이잖아요. 

   

-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게임을 하지만 게임을 할 때 목표를 세우는 것은 게임을 하는 당사자잖아요. 그러니까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 그러면 목표를 세우는 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먼저 집착의 경우에는 ‘즐거움’이 목표인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게임이야 즐겁기 위해 하는 거죠. 

   

- 하지만 목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면 어떨까요? 즐겁기 위해 게임을 하는 과정에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생각이 따로 있을까요? 

   

◆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내가 지난번 게임에서 2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2단계를 넘어가겠다고 게임을 한다면 2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방법을 고민할 테니까요. 

   

- 지금 이야기하신 예에서 게임을 하는 진짜 목표가 뭘까요? 단순히 즐거움일까요? 

   

◆ 아니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죠. 

   

- 그렇죠. 그러니까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즐거움 전에 이뤄야 할 목표가 또 있는 셈이죠? 

   

◆ 그러네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단순히 즐겁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네요. 

   

- 그 부분이 중독과 집착의 차이에요. 중독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오늘 게임에서는 꼭 ‘3단계 까지 통과하겠다!’와 같은 목표와 의지가 있죠. 

   

◆ 그러면 집착은요? 

   

- 그냥 게임이 즐거우니까 해요. 또 학생의 경우 공부는 싫고 다른 할 일도 없으니까 그나마 즐거운 게임을 하는 거죠. 

   

◆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앞서 집착은 스토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 타인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게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즐겁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조금 상반된 내용 아닌가요? 

   

- 단편적으로 보면 그렇죠. 하지만 동물적 본능인 즐겁고자 하는 욕망을 채우는 용도로서 게임을 하다보면 점차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더 강해져요. 그런 상황이 이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위해 게임의 세상을 현실에 적용하게 될 가능성이 늘죠. 

   

◆ 혹시 총을 난사해서 사람들을 죽이는 사건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 맞아요. 도박이나 전자게임을 포함해 모든 게임을 즐겁기 위해 한다면 점차 동물적 본능인 즐거움이라는 덫에 빠지게 되고 그 덫에 빠질수록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어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을만한 사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커지죠.

   

◆ 얼마 전 ‘박사방’이라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사람을 괴롭히는 강도가 시간이 갈수록 점차 세졌다고 들었거든요. 이러한 현상도 ‘즐거움’을 찾기 위한 욕망이 강해져서 인가요? 

   

- 맞아요. 같은 자극으로는 더 이상 즐겁지 않으니까 더 강한 자극을 찾는 거죠. 

   

◆ 그러면 중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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