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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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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4 12:35 조회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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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 사람의 두뇌가 상당히 많은 진화를 해 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민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도 원시적인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랑우탄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배워서 톱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듣고 나니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됐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문화와 과학기술이 발달을 했는데 원숭이들의 수준과 차이가 없다면 과연 이러한 발전이 가능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거든요. 


- 바로 그 차이가 언어에요. 사람은 원숭이와 다르게 언어가 있기 때문에 보고 배우는 과정이 빨라요. 그래서 새로운 것을 보면 바로 따라할 수 있죠. 한 예로 애플을 세웠던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애플이 폰트를 만들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복사해서 붙였다고 표현을 했거든요. 글꼴을 컴퓨터에 적용시키는 과정은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 과정이었지만 그것을 따라하는 데에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 그러면 무엇인가를 보고 따라하는 것은 민 박사님이 이야기하는 사고력에 포함되지 않나요? 


- 두뇌의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사고력에 포함할 수 없어요. 앞서 오랑우탄도 톱을 사용할 수 있듯 보고 따라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워요. 진짜 어려운 두뇌능력은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거나 스티브 잡스처럼 폰트와 같은 새로운 도구를 창조하는 것 또는 아인슈타인처럼 새로운 이론을 창조하는 두뇌능력이죠. 물론 현존하는 도구를 새롭게 개선하는 것도 포함해서요. 예를 들면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 같이요. 


◆ 하지만 분야만 다를 뿐 사람들은 누구나 새로운 것을 개발하지 않나요? 


- 누구나 그런 능력이 있다면 구글과 같은 회사에서 개발자들을 고액의 연봉을 주면서 고용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질문자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운 지식을 단순히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찾아낸 개념인지 혼동을 하니까요. 


◆ 무슨 뜻이죠? 


- 많은 사람들이 배운 방법대로 뗏목을 만들고 나면 마치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처음부터 계획하고 만들었다고 착각해요.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요. 이 부분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해요. 


◆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배운 지식과 기술을 써먹으면서 마치 그 지식과 기술이 자신의 것인 양 착각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으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왜 공부를 어렵게 하죠? 


- 공부는 내가 모르는 것을 탐구해가는 두뇌능력이에요. 이미 알고 있다면 공부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그러니까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기술이 내 것이 아님에도 내 것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에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뗏목이 없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내가 뗏목을 만들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가르쳐 준 대로 뗏목을 만들어서 뗏목을 소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뗏목이 오롯이 나만의 것은 아니라는 거죠. 같은 지식과 기술을 배운 사람들 모두 비슷하게 뗏목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조금 달리 표현하자면 뗏목을 내가 만들고 가지고 있어 내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내 소유라고 할 수 없어요. 


◆ 내가 만들었지만 배운 것을 따라한 것이라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으로 착각한다는 뜻이군요. 어떻게 보면 무소유의 다른 해석 같네요. 어쨌든 나만의 고유함이 존재하지 않으면 공장에서 나오는 똑같은 제품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군요.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고유함을 찾아야 하고 그 고유함을 찾는 방법이 바로 공부이고요. 


- 예. 하지만 공부라고 해도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개념을 쌓고 확장하는 공부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자신의 고유함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 그러면 개념을 쌓고 확장하는 공부가 어떻게 나만의 고유함을 찾을 수 있는 공부방법이 될 수 있나요? 


- 일단 개념을 쌓는 과정은 개념을 확장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생각하면 되고요,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이 나만의 고유함을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 예를 들어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 실질적인 예는 제가 제공하는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밴쿠버 중앙일보와 함께 계획하고 제공하고 있는 ‘TV 똥덩이’ 유튜브 방송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잘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의 연설을 통해 개념의 확장이 어떤 것인지는 엿볼 수 있어요.


◆ 스티브 잡스의 어떤 이야기인가요? 혹시 폰트를 만드는 과정인가요? 


- 맞아요. 폰트를 만드는 과정이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이에요. 공부를 할 때에는 이미 알려진 것들을 가지고 훈련을 하지만 같은 공부방법을 후에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을 창조하는 데 사용할 수 있거든요. 


◆ 그러면 폰트라는 것을 새롭게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 그러죠.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제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연설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이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 하고 시작할게요. 


◆ 알겠습니다. 


- 스티브 잡스가 대학을 그만두고 전문대학에서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들었다고 해요. 그가 들은 수업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고요.


◆ 저도 그 내용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배운 것들을 컴퓨터에 접목시켰다는 내용도요.


- 맞아요. 바로 이 부분이 개념을 확장하는 부분이에요. 즉, 배운 것은 디자인이었지만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내용들을 컴퓨터로 연결하는 것이었죠. 


◆ 예 알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폰트라는 것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개념을 확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는 조금 알 것 같은데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개념을 쌓고 확장하는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었을 텐데요. 


- 그 부분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뉴턴도 그렇고 아인슈타인도 그렇고 일반인들이 하지 못했던 천재적인 생각들을 어떻게 할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요. 여기서 잡스는 이 내용도 연설에서 언급했어요. 


◆ 들은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뭐라고 했나요? 


- 자신이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 내용을 특히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쫓겨난 후 다시 애플로 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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