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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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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28 20:59 조회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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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2

 

<삼국사기> 

궁예는 신라 사람으로성은 김씨이고아버지는 제47대 현안왕 의정이며어머니는 현안왕의 후궁이었다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스스로 선종(善宗)이라 이름하였다선종이 왕이라 자칭하고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이전에 신라가 당나라에 군사를 청하여 고구려를 격파하였기 때문에 옛 서울 평양은 오래 되어서 풀만 무성하게 되었으니 내가 반드시 그 원수를 갚겠다.”라고 하였다.

                                                                                                                                                                    

 <삼국사기> 

궁예는 스스로 미륵불이라 부르며머리에 금빛 고깔을 쓰고몸에 방포를 입었다맏아들을 청광보살이라 하고막내아들을 신광보살이라 하였다외출할 때는 항상 백마를 탔는데채색 비단으로 말갈기와 꼬리를 장식하고동남동녀들을 시켜 일산과 향과 꽃을 받쳐 들고 앞을 인도하게 하였다또 비구 2백여 명을 시켜 범패를 부르면서 뒤따르게 하였다.

                                                                                                                                                                   

그런 궁예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던 것이 관심법(觀心法)이었다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다이 신통력이 그의 말년에 갈수록 포악한 짓을 서슴지 않는 데 쓰였으니그가 애써 이룬 공업을 물거품으로 만든 것도 이 관심법이었다. 


915궁예의 부인 강씨가왕이 옳지 못한 일을 많이 한다 하여 충언을 올렸다그러자 궁예는 부인더러, “네가 다른 사람과 간통하니 웬일이냐?”라고 응수하였다부인이 어처구니없어 하자, “나는 신통력으로 보고 있다.”라며 뜨거운 불로 쇠공이를 달구어 음부를 쑤셔 죽였다미치광이 같은 이런 짓으로 그는 두 아이의 목숨마저 빼앗았다미륵이 아니라 패륜의 극치이다.


심지어 궁예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던 왕건에게도 예의 관심법을 들이댔다반역을 모의하였다고 다짜고짜 윽박지르며, “관심법으로 이 일을 말하겠다.”라고 하였다왕건을 아끼던 최응이라는 사람이 귓속말로 불복하면 위태롭다고 일러주었다그때야 분위기를 알아챈 왕건이 반역을 꾀했다고 하며 무릎 꿇었다궁예는 크게 웃으며 정직하다고 칭찬하며·은으로 장식한 안장과 고삐까지 내려 주는 것이었다눈치 빠른 왕건이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외가에서 태어난 궁예는 장차 나라에 이롭지 못할 것 같으니 기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일관(길일을 잡는 사람)의 예언을 듣는다데려가서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사람이 차마 그러지 못하고 아이를 다락 밑으로 던졌는데마침 젖 먹이던 종이 아이를 몰래 받아 들다가 잘못하여 손으로 눈을 찔렀다그래서 한쪽 눈이 멀었다종은 아이를 안고 도망하여 숨어서 고생스럽게 길렀다나이 10여 세가 되어도 장난만 치자 종이 그에게 말했다.

 

네가 태어났을 때 나라의 버림을 받았다나는 이를 차마 보지 못하여 오늘까지 몰래 너를 길러 왔다그러나 너의 미친 행동이 이와 같으니 반드시 남들에게 알려질 것이다그렇게 되면 나와 너는 함께 화를 벗어나기 힘들 터이를 어찌하겠느냐?”


궁예는 길러준 어머니의 곁을 떠나기로 하였다울며불며 밤길을 걸어 그가 도착한 곳이 세달사.

 

강릉 태수의 딸에게 홀딱 반해 꿈으로 그 소원을 이루었지만세상의 모든 일이 헛됨을 깨달았다는 조신이 일하던 바로 그 절이다세달사는 나중에 흥교사로 이름을 바꾸었는데강원도 영월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스스로 선종(善宗)이라 불렀다.


기구하게 태어난 영웅은 제가 받은 힘으로 난관을 헤치기 마련이다궁예도 마찬가지였다사실 그는 일개 승려로 살아갈 사람이 아니었다. <삼국사기>에서는 그를 승려의 계율에 구애받지 않는 뱃심이 있었다고 평한다그러면서 이런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재를 올리러 가는 길까마귀가 점치는 산가지를 물고 와서 궁예의 바릿대에 떨어뜨렸는데거기에는 왕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궁예는 아무에게도 이 말을 하지 않고적이 자부심을 품고만 살았다그에게는 일찍이 이렇게 왕의 꿈이 심어졌다.


다행히(?) 시대는 어지러웠다특히 그가 세상에 나갈 마음을 먹은 진성여왕 5(891) 무렵조정에서는 유력한 신하들 간에 패가 갈리고 도적은 벌떼처럼 일어났다절을 나선 궁예는 처음에 기훤의 휘하로 들어갔다그러나 기훤은 오만무례하였다이듬해 양길을 찾아갔다양길은 그를 우대하고 일을 맡겼으며군사를 주어 동쪽으로 신라의 영토를 공략하게 하였다아직 경험과 힘이 모자란 궁예로서는 선배 반란군에게 한 수 배울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궁예가 출중한 솜씨를 발휘하여 우두머리로 올라서는 데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절문을 나선 지 3년 만인 894궁예는 강릉을 거점으로 삼아 무려 35백 명 이상의 대군을 편성하였다이때 그는 사졸과 함께 고생하며주거나 빼앗는 일에 이르기까지도 공평무사하였다.’라고 <삼국사기>는 전해 준다당연히 사람들은 그를 마음속으로 두려워하고 사랑하여 장군으로 추대하였다.

 

세력이 커지자 태백산맥을 넘어 철원으로 그 거점을 옮겼다게다가 거기서 천군만마와도 같이 왕건이라는 뛰어난 부하를 얻었다본디 개성 출신인 왕건은 철원으로 와 896년부터 궁예의 휘하에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왕건에 대한 호감 때문이었을까궁예는 개성이야말로 한강 북쪽의 이름난 고을이며 산수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다시 도읍을 개성으로 옮겼다.

 

궁예의 거침없는 기세 앞에 불편해진 이가 양길이었다제 밑에서 싸움질을 배운 피라미가 이제는 자신을 향해 칼날을 곧추세우고 있음을 알았다양길은 궁예의 힘을 꺾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선수를 친 것은 도리어 궁예였다양길에게 이기고 궁예는 가슴 가득 뜨꺼운 감정에 몸을 떨었다.

 

그런 그에게 반기를 든 이들이 지방의 호족이었다그들은 궁예에게 바치기로 한 충성을 슬그머니 거둬들였다포악한 군주가 백성의 신임을 잃어가고엉뚱한 관심법으로 언제 파리 목숨 취급을 할지 모르는 그 군주 뒤에서 살 길을 찾아야 했다제 자랑만 떠벌리는 불경 20여 권을 짓자석총이라는 용감한 승려가 요사스럽고 괴이한 이야기라 독설을 퍼부었다궁예는 석총을 철퇴로 쳐 죽였다무력으로 입을 막았으나이로말미암아 자신의 주요한 배후세력인 승려들이 등을 돌리고 말았다.


그러는 사이에 새롭게 떠오른 이가 왕건이었다왕건은 자신의 군주가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지방 호족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군주의 도덕심과 자비로움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그에게는 궁예가 반면교사였던 셈이다.


드디어 918년 6월이었다홍유배현경신숭겸복지겸 등이 왕건을 찾아갔다어지러운 임금을 폐하고밝은 임금을 세우는 것이 천하의 큰 의리라며 설득하려는 것이었다왕건은 혁명이라는 말 앞에 두려웠지만때는 두 번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늘이 주어도 받지 않으면 도리어 재앙을 입을 것이라는 말에 선봉에 서기로 하였다왕건의 나라인 고려 사람의 기록이긴 해도, <삼국사기>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궁궐 앞에서 왕건을 기다리는 이가 1만여 명을 넘었다 한다혁명은 성공했다.

 

궁예는 신라 왕족의 후예로서처음에는 북원(원주지방의 도적 집단을 토대로 강원도경기도 일대의 중부 지방을 점령하였다이어서 예성강 유역의 황해도 지역까지 세력을 넓혔다그는 세력이 커지자송악(개성)에 도읍을 정하고 독립하여 후고구려를 세웠다(901).

 

그 후 궁예는 영토를 확장하고 국가 기반을 다져, 904년 도읍을 철원으로 옮기면서 국호를 마진이라 하고 연호를 무태라 하였으며사람들에게 신라를 멸도(滅道)라고 부르게 하였고신라에서 오는 사람은 모조리 죽여 버렸다. 911년에는 연호를 수덕만세구로를 태봉이라 고쳤다변덕에 가까운 그의 통치 정책은 처음 그가 지녔던 동고동락과 공평무사의 이념과 거리가 멀었다.

 

궁예는 새로운 관제를 마련하고 골품 제도를 대신할 새로운 신분 제도를 모색하였다그러나 궁예는 계속되는 전쟁을 치르려고 지나치게 조세를 거두어들였고죄 없는 관료와 장군을 살해하였을 뿐 아니라미륵 신앙을 이용하여 전제 정치를 도모하였다이에 따라 백성과 신하들의 신망을 잃어 신하들에 의하여 축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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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은 울음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왕건이 반역을 일으키자 궁예는 철원에서 후퇴해 이곳 근처에서 전쟁을 치르지만 지고 말았다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거라 예감한 궁예는 주저앉아 주변의 산이 울리도록 큰 소리로 울었다그 산이 지금의 명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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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가 울면서 강을 건너다 마치 좀먹은 것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돌들을 보았다바로 현무암이었다그걸 보고 궁예는 운명이 다했다며 한탄을 했다그래서 그 강을 한탄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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