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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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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02 15:10 조회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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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이유를 찾아가는 수업방법이 기억력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연결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요. 논리적으로 이유를 찾는 것이 기억력과 어떤 관계가 있죠? 

   

- 기억력과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우선 논리적으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논리적으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은 스스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사고 과정이에요. 앞서 예를 든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를 계속 이어가보면, 강의 내용 중에 한국어로는 ‘공리주의’라는 개념에 대한 것이 있어요. 이 강의에서 샌델 교수는 학생들에게 예를 든 후 질문하죠.

   

◆ 공리주의가 뭐죠? 어떤 질문을 하던가요? 

   

- 바로 그 질문이 핵심이에요. ‘공리주의’가 무엇인지를 먼저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단하게 읽은 후에 예를 들어 질문을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공리주의’라는 것을 정의하기 위해서죠. 물론 정의를 내리도록 만드는 것은 샌델 교수이고요.

   

◆ 학생들이라면 내용을 모르니까 배우러 학교에 간 것일 텐데 하버드까지 가서 교수가 가르치지 않고 학생들로 하여금 정의를 내리도록 만든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교수라면 학생들에게 공리주의를 비롯해서 다른 모든 개념들을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죠. 그래서 ‘공리주의란 000 이다!’와 같이 내려진 정의를 가르치고 그것을 기억해서 시험을 보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샌델 교수는 하버드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은 하버드에서 자랑스럽게 강의를 공개했어요. 왜 그럴까요? 

   

◆ 교육을 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는 가르치는 방법과 일반인들이 보는 관점에서의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다는 뜻인가요? 

   

- 비슷하기는 한데 사실은 많은 교육을 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도 이 교수의 교수법을 크게 뛰어나다고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오히려 이 사람처럼 가르치는 것은 돈만 받아먹고 가르치는 것은 없는 사기꾼에 비유할 수도 있고요.

   

◆ 왜죠? 

   

- 하버드에 입학하기까지 공부도 열심히 했고 또 비싼 학비도 냈는데 교수가 개념을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끼리 토론해서 개념을 정립하도록 만드니 시간대비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정해진 강의 시간을 1시간이라고 본다면 공리주의, 자본주의 등 여러 개의 개념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에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시킨다는 과점에서 보면 말 그대로 돈과 시간의 낭비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들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을 테니까요. 

   

◆ 조금 이해가 갈 것 같아요. 그런데 개념 하나를 정립하는 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 필요할까요? 민 박사님께서는 샌델 교수의 강의법이 뛰어나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설명해 주시겠어요? 

   

- 물론이죠. 개념을 정립한다는 것은 곧 개념을 창조한 사람의 사고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에요. 그러니까 내 두뇌가 개념을 창조한 사람의 사고력을 배우고 나아가 그것을 확장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거죠. 

   

◆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요? 

   

- 샌델 교수의 강으로 돌아가서 이 사람이 공리주의를 이야기하면서 예를 든 것이 미국의 자동차 회사에요. 어느 회사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법정에서 이 회사의 회의록 같은 것이 공개가 됐는데, 그 내용이 정당성 논란에 불을 지핀 경우거든요. 

   

◆ 어떤 내용이었기에 그러죠? 

   

- 밝혀진 회사의 노트에 따르면 출시한 자동차에 결함이 있었는데 이 결함으로 인해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리콜을 해서 수리를 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니까 제가 그냥 수자를 만들어 이야기 한다면 부품 값과 고치는 값 등을 합치면 약 100 불정도이고 수리가 필요한 자동차의 수를 계산하면 몇 백만 불 정도가 나온다고 봤을 때 자동차의 결함으로 인해 사람이 죽을 확률과 죽었을 때 보상을 계산하면 수리비용의 약 1/10정도 아니면 그보다 더 적게 나온다는 노트였거든요. 

   

◆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계산해서 비교했다고요? 그래서 이 내용으로 수업시간에 무엇을 했나요? 

   

- 샌델 교수가 토론을 하도록 진행했어요. 그리고 토론이 수업의 전부였죠. 

   

◆ 토론의 내용은 어땠나요? 

   

- 회사의 접근법도 정당하다고 볼 수 있다는 학생도 있었고 또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 그래서 결론은 뭐였죠? 샌델 교수는 어느 쪽 손을 들어주던가요? 

   

- 만약 한 편은 맞고 다른 쪽은 틀렸다고 할 것이라면 차라리 지식을 전달하고 마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을 하도록 하는 수업은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판단을 할 수 있는 지를 공리주의라는 한 개념을 통해 익히도록 한 것이 수업의 핵심이니까요. 

   

◆ 그러면 결국 샌델 교수는 가르친 것이 없는 것 아닌가요? 공리주의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 지를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앞서 이야기 했듯 그런 관점에서보자면 샌델 교수는 교수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을 받겠죠. 어쩌면 실제로 이 수도 있어요.

   

◆ 말씀을 듣고 보니까 궁금한 것이 몇 가지 생겼는데 제일 궁금한 건, 샌델 교수의 강의 방법을 왜 특별하게 보는지 에요. 뭐가 다르죠? 

   

- 샌델 교수의 강의 방법은 개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개념을 학생들 스스로 정립하도록 만드는 교수법이에요. 이렇게 배운 학생들은 후에 사회에 진출하면 지식으로 개념을 배운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법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죠. 

   

◆ 수업에서 배운 개념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차원이 다른 사고력으로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 배운 것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것을 배워요. 아마 지금까지 사람들이 생각도 못해본 두뇌능력이죠. 아마 샌델 교수에게 배웠거나 배우는 학생들을 포함해 샌델 교수 자신도 모를걸요. 수업이 인기가 있고 이러한 교수법이 효율이 있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겠지만 이러한 교수법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는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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